IICC 사진과 컴퓨터 클럽 ㅣ 포토 갤러리 - 게시판담당 : 김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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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가장 예쁜 건 한복 입은 서순하 선배님이셔요.
다복한 가정의 사랑 받는 아내임을 다 알아채게 하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집이었답니다.
그런데 요렇게 적나라하게 다 공개해도 괜찮은 걸까?
안방과 가족까지 ㅎㅎ.
서순하 선배님, 전영희를 용서하소서.
순하 후배집은 대궐이군요. 너무나 멋지군요. 넓기도 해라.
헌데 입춘대길과 건양다경을 곳간에 부쳤다는데 그집 곳간이
엄청 큰것을 보니 엄청난 부자가 틀림 없구만요.
나 한국가면 밥 한끼 얻어 먹을수 있겠지요?
헌데 어쩌다 팔을 다치셨나요. 빨리 회복되기를 바람니다.
사진보고 어린신부가 순하후배인가 아니면 한복입은
정경부인이 순하후배인가 아리송송 했는데... 순하후배의
한복자태가 너무나 아름답군요. 그렇게 젋은데 결혼을 시키셨군요.
어째 나만 모든것이 늧다는 생각이 드네요.
루이 14세의 초상화를 보면서
절대왕정 그 시대를 떠올려 봅니다 .
그러다가... ㅎㅎ
루이 트집잡기를 시작해 볼께요
1.남자가 꼭 끼는 타이즈를 신고 저 허벅지 좀 봐요 , 왜 상의는 짧게 입어서 허벅지를 보이게 하나.
2. 구두는 중국 청나라 풍습이던 전족같이 발이 작은가? 차라리 부추 형태로 했다면?
3. 소파를 장식한 천과 루이가 들쳐입고 있는 망또와 같은 천이군요. 꼭 이불포대기 뒤집어 쓰고 있는 거 같습니다.
4. 머리는 가발이겠지만서도 정수리 가운데는 왜 골짜기를 이루게 했을까 궁금
5. 저 초상화를 그리기 위해 취한 포즈인데 저렇게 하고 몇시간? 몇날을 있었을까
6. 왕관은 옆에 의지에 놓고 포즈를 취했네요. 헤어가 죽을까바 그랬나?
7. 참 몬생겼네. 그래도 루이16세는 인물은 좀 있던데..
8. 뒤에 멋있으라고 장막을 드리운 듯하나 창고 속같은 느낌이 들고 오히려 서순하선배님댁 소파를 배경으로 한 것이 더 낫네요
9. 왕정 절대군주로서의 위엄을 강조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농민과 백성들이 헐벗고 노동에 시달렷을까
10. 칼은 황금이겠지? 루이는 폼으로만 분명히 폼생폼사...
11. 시민혁명은 일어날 수밖에 없었던 것임을 증명해주는 오만방자한 루이의 거만한 표정
12. 권력은 영원할 수없는 일순간의 달콤한 사탕일 뿐.
이상은 루이 헐뜯기였답니다.
영희후배의 루이 14세 헐뜰기 내가 보지 못한것조차 자세히도 보셨군요.
저렇게 꾸민 스타일이 그당시의 왕권을 돋보이게 하는 모습인지 영 거북하게
여겼던것이 바로 긴 가발과 여자 샌달도 아닌 몸집에 비해 너무나 여성스러운
신발에 그 묵직한 이불을 드짚어 쓴것에 좀 어울리지 않는다 싶었는데
재믿게 잘도 뜯으셨네요. 진짜 정수리 골짜기가 그당시 왕족의 헤어 패션
이었나 봅니다.
저렇게 온갓 사치로 거대한 화려한 궁중생활로 그당시 유롭정치에 중심이 바로
루이 14 세 궁전 이었지만 결국 국민의 가난은 피할수가 없었고 드디어 혁명까지
일어난 셈인데 원인중에 하나가 루이의 화려한 궁중 생활이었다고 합니다.
영희 후배, 재믿게 읽고 감니다. 내가 이번에 뉴욕가서 딸은 바쁘니까 마침
영국, 불란서 역사책을 사서 몇일을 딸 침대에서 책과 딩굴다 왔거든요.
김혜경, 정말로 깜짝 놀랠정도의 합성술, 누가 저 소파를 순하후배댁 소유라고
믿을수 있을까? 그냥 루이14세의 화려한 베르사이유 궁전의 소파로 믿겠지.
나는 혜경이가 저런 멋진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 하느동안 딴짖을 한것에
요즘 엄청 후회하는 중이라네. 아즉은 머리속에서 언제 언제 하지만 곧
시작할 날이 있을꺼라 믿으며, 앞으로도 우리IICC를 자극하는 작품을 보여주기를
바란다네. 잘 감상 하고 감니다.
루이 14세 예기가 나오니 이곳은 바로 베르사이유 궁전의 루이14세가 유롭 원수들과 함께
정찬을 즐기던 다이닝 룸 이네. 여기에 루이14 세가 서있는 모습을 상상해 보면서....
서순하선배님 김혜경선배님, 김순자선배님
루이14세가 귀가 간지럽겠어요.
민주주의의 시초가 절대왕정이 가지는 문제점에서 시작했다고 보면
귀족사회는 무너질 수밖에 없었을 겁니다.
그 화려한 궁전이 관광객들의 관람코스로 변화한 역사에
많은 것을 생각케하네요.
중국 청왕조 마지막황제가 말년에 정원사로 있다가 죽었죠.
영화에서 인상적이었던 장면은
자기가 어릴 때 뛰어놀던 자금성이 국민에게 오픈되어 관광지로 변하였고
돌 다리 틈에서 자기가 가지고 놀던 인형(?) 을 발견하던 장면이 떠오릅니다.
얼마나 허망했겠어요.
으흐흐흐
잘려고 들어왔다가
한선민선배님 멘트에 푸하하하하 으흐흐흐
" 자미야 시끄럽다" 소리가 왜이리 재미있게 들려요
경상도 사람들이 잘 쓰는 표현이잖아요 " 시끄럽다, 마"
우리 외가쪽이 경상도이라 그 소리 들은지 오래되었는데 정겹기도 하고 우습기도 하고
저, 자야 하는데 웃느라....
서순하선배님 전용컴퓨터 집무실과
몸짱만드는 헬스방은 구경만하고 못찍었군요
안방에 딸린 욕실까지 구석구석 들여다보았죠.
건축연도수가 20년정도 된 저의아파트랑 비슷한데
저희는 한곳에 살며 낡은 아파트라 흑흑 ..으흑흑
인테리어를 산뜻하게 한 서순하선배님댁을 꼼꼼히 보았답니다.
다친 팔 빨리 회복하세요, 선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