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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마을은 평화 그자체입니다.

이 곳도 역시 천주교, 개신교교회와 신당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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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이 흐려 해가 한참 만에야 얼굴을 보이네요. 부지런한 주민이 굴따러 나왔군요. 

자연과 합일을 이루는 아침 정경입니다.

자연은 정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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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터의 불빛이 따스한 느낌으로 전해집니다. 

덕적도에서 배를 갈아타면 그 배는 문갑도, 백아도, 굴업도..... 를 거쳐 다시 돌아나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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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름 동이 터올 때 날이 흐려 해는 약하지만 회색 그 자체를 담아보았죠.

장노출로 촬영해 물살을 흐릿하게 몽환적으로 처리해 보았습니다.

혼탁한 세상과 사람들 틈에서

자연을 벗삼아 잠시 힐링한 그 섬에 가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