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CC 사진과 컴퓨터 클럽 ㅣ 포토 갤러리 - 게시판담당 : 김영희
우리집에는 봄동백과 가을 동백이 있는데 이때즘이면 소박한 연분홍과 진분홍의 동백이
눈부시게 피며 다 따먹은줄 알었드니 왕대추 몇개가 아즉 달려있어 찍어 봤지요.
그리고 올해 처음으로 석류가 꼭 한개가 열렸답니다. 석류꽃이 몇개가 피고
요런 열매가 하나 달리다니 넘 신기했지요. 구경하세요.
또 동백꽃 피는 계절이 돌아왔으니 세월 빨라요.
선배님, 저 석류를 따는 날, 반 자른 단면도 사진으로 보여주세요.
얼마나 예쁠까요?
근데 먹고 싶어서 미리 군침이 도네요. ㅎㅎ
저런 모습의 석류는 처음이고요. 예전에 심었던 석류는 참 신기하게도
석류가 길게 끈이 달려 매달려 있더군요. 맛도 못보고 어찌 되었는지 기억에도
없지만 이석류는 그래도 석류 모습이라 맛이 궁금하지요.
전 위원장님이 장미를 찍어서 나도 어디가서 장미나
찍어볼까 하고 나섯지요. 11월이라 장미가 어디 있을까 하고 장미밭에
갔더니 세상에 얼마나 장미가 아름다운지 봄 장미 보다 훨씬 예쁘게
많이 피어 있어서 놀랬답니다. 내가 그간 찍어 올린 장미보다
훨씬 더 예쁨니다 . 기대 하십시요....
선배님 이번여행중에 충남 보은의 대추농장을 방문했더랬습니다.
인심좋으신 박춘순 회장님께서 대추로 또 한턱을 쏘셨습니다.
대추차와 생대추
으메~ 진짜 맛있습니다.
우리3호차에서는 퀴즈맞추기를 했는데 대추가 상품으로 나왔습니다.
물론 저도 한박스를 탔습니다.ㅎㅎ
벌써 동백꽃이 피네요.
아아~ 동백도 봄동백, 가을동백이 따로 있네요?
저희동네는 이제 꽃망울이 생기고 있습니다 (딱 두그루 )
사시사철 꽃과 함께 사시는 선배님
선배님은 꽃보다 아름다우십니다. (아부 ㅋ)
선배님 이 노래들으셨죠?
대추가 작은 사과 만큼 크네요 ~~
대지가 넓으면 과일 자체도 크게 열리나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