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CC 사진과 컴퓨터 클럽 ㅣ 포토 갤러리 - 게시판담당 : 김영희
날씨가 왜 이러나요?
진눈깨비가 내리고 을씨년스럽고.
꽃샘추위라는 단어가 실감납니다.
뱀이 자기보다 큰 코끼리를 삼킨다는 이야기는 알지만 아래의 UCC 보면 굉장하네요.
아나콘다가 하마를 삼켰는데 너무 커서 이동을 못하다가
토해내는 장면 UCC 하나 보세요
징그럽지만 약육강식의 세계를 한번 훔쳐 볼까요?
포르투갈어 조영희선배님이 혹시 들으신다면 통역을 부탁할텐데.... *^^*
어마어마, 아이구ㅎㅎ-
대단한 장면이네요-
(싸부, 앞으로 고생허시겠습니다. 언제 만나서 한잔 기우립시다ㅎㅎ)
그런데 순하언닌 어디서 조렇게 우아한걸 날라온다냐)
어머, 우즈벡 식당이 있어요?
내 연구실에 레오니드 덴박사님, 고려인 덴씨는 전씨랍니다. 우즈벡키스탄 국립 타시겐트대학 화학과 주임교수인데
그곳 교수는 월급이 100달러래요. 한국에 와서 이곳의 연구계획서에 보조연구를 해주는것이 벌써 10년여-
배재에서는 [외국인 교수]라는 타이틀로 월 300만원/ 더하여... SCI논문마다 상여금 80만원가량! 하니까 그 돈으로 천재인 딸래미
이리나, 쌩뻬쩨르부르그대학 의대(미국으로는 하바드대학 의대) 학비 대셨죠. 여름마다 가족들이 오시지만, 혼자 해먹고
빨래청소 모두 혼자하면서도 배재에서 최고 멋쟁이인 덴박사님을 정말 훌륭하다, 애쓰신다.... 생각합니다.
이분이 마지막에 하시고자 하는 일은 글로 모든 역사 기록을 남기는 것이래요.
라마다호텔 뒷문 쪽 레스토랑 까르본에서..... 우즈벡 번개(까르본 번개) 제안함다/ 제가 덴박사 오라버니 가능한 때 모시고 올께요.
부인은 역사학 교수 김교수(100% 한국혈통 52년생. 49년생 오라버니는 조금 러시아 혈통이 섞임:덴박사님이 한국에 나서 자랐다면...
테리우스...여서 상당히 이야기거리가 많았을 듯)
그런데 라마다는 어디 있는 라마다에요?
와우~~
소화가 안된 하마라 꼭 아나콘다가 입으로 하마를 낳는 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