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는 대국이다.    넓이가  48만㎢, 우리는 한반도 넓이가   22만㎢, 북한이  9만여; 영국이 24만㎢ 넓이이니,

파리에서 몽테 카를로까지 달리는 것은 (목포에서 신의주)? 정도 달리는게 아닐까.... 짐작해본다.

자기 짝을 발견하면, 그렇게 먼길을 밤새 달릴 수 있는것이고, 이것이 고금의 진리인 걸 아는 우리는 <남과 여> 영화를 보면서 미소지었다.  

(몰랐던 사실은  당시 프랑스 사회에서 작금 한국의 홍상수 감독 영화같은 대접을 받던 이 영화가 이름도 모르던 나라 한국에서 히트를

치고 관람객이 쇄도하자, 프랑스 신문에서 그 사실이 대서특필 되었었다는 것)

아래 지도에서  두 아이들은 도빌(빨간풍선) 기숙학교에 다니고 있는데,  주인공은  몬테 카를로 (몽펠리에, 마르세이유 사이) 자동차 경주대회 후 (사랑한다)는 전보를 받고,  그녀의 집이 있는 파리까지; 다시 (그녀가 아이들과 함께 있는) 도빌까지... 단숨에.....  차를 몬다.



도빌.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