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젤 늦게 아신거 같은데....

이봐요, 4이명순..........선배는 이은성이다

              7유순애..................는  劉河銑이다 ...................이 이름들이 주는 느낌이 얼마나 다릅니까, 놀랄 정도지요....

                 최영한..........예명은 최불암이다                    유순애 박사(교수)/ 유하선 박사(교수).... 저자 유순애, 저자 유하선

                 이덕형.................은 한음이시고

                 이오성 ............... 은 이항복 이심.

                 이하은.................은 석파 이심 (흥선군) 

                 김정희.................님은 완당(阮堂)·추사(秋史)·예당(禮堂)·시암(詩庵)·과파(果坡)·노과(老果) 등 500여개의 호를 가지심

(네이버 지tlrin) 저도 새삼 자료를 찾아보면서 알게됐는데
추사 김정희(1786 ~ 1856)의 아호는 무려 200여개가 넘는다고 하는군요
먼저 우리에게 잘 알려진
추사(秋史),완당(阮堂)을 비롯하여
예당(禮堂),시암(詩庵),과파(果坡),노과(老果)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말년인 1856년 봉은사에 머무를때 지은 노융(老融)이라는 아호가
있는데 이뜻은 불가에서 말하는 열반의 경지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임종을 하게된 과천 관악산 아래에서 생을 마감할때까지 쓰던
아호는 과농(果農)이었습니다 과농이란 과천에 사는 농부라는 뜻입니다
무엇보다도 대표적 아호인 '추사(秋史)'의 의미는
추기(秋氣)와 같이 맑고 맑은 품격에 의리(義理)를 위해서는 집중한다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이에 덧붙이자면 추사의 집안은 대대로 노론 이었지만
추사는 당론(黨論)보다는 원칙(原則)에 투철했던 분이었습니다
때문에 추사라는 아호는 평소 추사의 인격에도 부합된다는 얘기 입니다
참고로 추사의 자는 '원춘(元春)' 입니다

김영숙 쌤 대환영~~~

그리고 미남아드님 두신 독일의 9이순덕 후배 역시 대환영~~~~  Wilkommen Sie-

(호원산방 들려, 맛난 차는 저희  이모님댁=강화문화원장님 댁에서 대접할께요) 

그런데 전싸부, 위 야생화 사진들은...

<사진기가 각별히 좋구나!> 더하여 솜씨도.......   이렇게 생각해도 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