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CC 사진과 컴퓨터 클럽 ㅣ 포토 갤러리 - 게시판담당 : 김영희
전사부님 꽃 사진이 너무 아름답군요.
특히 빨간 튜우립이 아주 정렬적이며 데이지와 벌꿀 너무 이쁨니다.
나도 오늘 카메라 까지 다 챙기고 출사를 나가려다 못 나갔지요.
4월 한달 조용히 집에서 지냈지만 내일 슬슬 나가볼까 합니다.
예쁜 꽃들 잘 감상했습니다.
질문 한가지 있어요. 내 작티가 아주 사진이 잘나오는데
몇일전 친구딸 Bridal Shower 에 가서 찍은 사진 정말 만족도가 높아요.
헌데 매크로 사진을 찍을때 작티 렌즈가 유난히 넓어서 인지
Defocus 가 별로 입니다. 내질문이 엉뚱한 질문일지도 모르지만
사부님 꽃사진 같은 효과를 절대 내기가 힘들어요.
다시 비싼 카메라를 아마도 구입해야만 되나 생각이람니다.
38mm 군요
잘 찍으셨는데요 선배님
첫번째 사진은 꽃 가운데 부분에 촛점이 정확히 맞았고, 뒤배경흐림도 좋구요
두번째 사진은 촛점이 왼쪽 초록색 나무에 맞아버렸네요
세번째 사진은 오른쪽 몽오리에 촛점이맞고 배경흐림이 잘 되었구요
맨 아래 사진도 배경이 아웃포커스 잘 되었구요.
저는 접사전용렌즈를 구입해서 렌즈의 특성을 익히려고
요즘 신바람나게 꽃을 찍고 있어요
이러고 나면 꽃이 시들듯 열정도 시들해질거예요.
작티는 렌즈교환용이 아니기 때문에
마지막 상태도 좋은 결과라는 생각이 들어요
어머... 선배님
이렇게 멋있게 찍으시면서 그러셔요.
해뜨고 난 후 바로.
해지기 바로 직전
그 때 담아보려고 요즘 신경썼는데
대단한 부지런함을 요구하네요.
몇번 이러다 말거예요
원리만 감지하고 터득해 보려는 중이거든요
어머 요 귀여운 범불비 아니 쏘이면 어쩔려구
용기도 많으세요. 뒷배경이 저리 나오게 하는것이 내꿈인데
카메라를 바꿔야 할내나 봐요.
전사부님의 글을 어제밤에 읽고 자다 아침일쯕 일어나 보니
세상에 양귀비가 모두 화알짝 피어있길래 해뜨고 바로 찍으라는 그 말쌈 기억에
당장 집안으로 뛰어들어가 디카를 들고나와 양귀비 사진을 찍었드니 바로 내가 원하는데로
뒷배경이 은은하게 나오더 군요. 역시 강렬한 태양을 피하고 찍는것이
더 효과적이리는것을 크게 배웠답니다.
IICC에 풀방구리 드나들드시 자주 들어오니 이렇게 자다가도 떡이 생기듯
전사부님한테 사진 기술을 습득하게 되는군요. 감사합니다.
정말 오늘 아침 사진은 늘 불만이던 아웃포커스가 은은틱하게 원하는데로 나왔답니다.
내가 홀딱 반한 꽃이 있답니다.
어렵게 가져다가 우리 집 화분에 옮겨 놓았어요.
누구 이 꽃 이름 좀 알려 주셔요.
(순애야, 그 때 내가 말로만 물었던 꽃이야. 사진 좀 봐 봐)
영주후배님 반가워요. 나도 저 예쁜꽃을 많이 보았는데 이름은 잘 모르겠는데
누군가 광숙후배인가 쟈스민이라고 언젠가 올린것 같은데 맞는지 모르겠어요.
미국에선 Ground Cover로 많이 심는것 봤지요.
김숙자선배님 마음에 드는 사진을 얻으셨다니 저도 기쁨니다.
많이 찍어보는게 가장 좋은 학습법같아요
저도 계속 공부...中이거든요.
저녁에 역광으로도 찍어보세요
그리고 제일 잘찍었다고 생각하는 양귀비 구경 좀 시켜 주세요 네?
역광으로 찍은사진 아주 멋있습니다.
나는 항상 가능하면 역광을 피해 왔는데 앞으로는 역광도 그리고 오늘은
해 바로 지기 전에 사진을 한번 찍어 보려고 하는데 혹 시간을
노칠까 염려가 되긴 하지만요.
여기 양귀비 사진 몇장 올림니다.
아침 일찍이라 특히 비가 오기 일보직전이라 날씨가 흐리니
뒷 배경이 아주 은은하게 나온 편이지요.
뒷배경이 더 뭉개지면서 흐릿하게 나오는 차이는 렌즈의 특성에 따라 달라지거든요
짝티에서 저정도도 아주 보기 좋네요
양귀비 꽃 종류가 많은가봐요 선배님
한국에서 본 것은 달랐기에 선배님이 올린 양귀비가 특이하다는 느낌이 들어요.
활짝 핀 꽃도 이쁘지만
금방이라도 막 터질려고 하는 몽오리에서
간절하면서도 숨막힐 듯한 기다림을 보는 듯해요.
전사부님 사진이 모두 아름답군요.
처음 학생이 배운다는 것은 우선 선생님의 흉내를 내면서 배우기 시작하는것이니까요.
다음 저의 주제는 물방울을 시도 해 봐야겠어요.
헌데 비가 와야 되니까 언제든 준비되면 올려 보겠습니다.
저 다시 말하지만 저 작티가 넘 마음에 들어요.
나이든 내가 아주 작은 카메라는 덜 마음에 드는데 이 작티는
손에 잘 잡히고 누르고 돌리는것이 큼직하니 그것이
더욱 마음에 들고 동영상도 많이 찍었지만 아즉 올리는법을
한다고 하면서 이제는 뭐를 어떻게 하는지 다 잊었습니다.
동영상은 집에서 혼자 잘 들여다 볼 정도입니다.
깽깽이풀
|
| ||
| 민간요법
|
햇빛 아래 튜율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