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제 제일 꼴찌로 제출합니다~~ㅎㅎ
이른 봄의 선유도에서
바람을 찾다가
아주 연한 연두빛이 내비치고 ....
아직은 스산한 겨울모습으로 온 몸을 벗고있는 나무가지와
그의 그림자에 집착하게 되었어요.
곧 화사하니~~ 새 봄옷으로 갈아 입겠지요..
신록의 옷을 입은 모습을 만나러 다시 가야겠습니다.
?그림자와 바람
햇빛도 보이는군요~~~
약 3주전 사진인데도 지난 겨울 느낌이 납니다.
꽃이 피고 봄색이 무르익으면
선유도에 다시 가요.
혼자 가기 없기야요. ㅎ
으악! 사진 좋다
나무 그림자가 예술적입니다.
#9, #10 작품이 왠지 바람 모양 같습니다.
1등이 꼴찌되고 꼴등이 1등된돼요 ~~
작품으로 1등할려고 그랬구나~~
헝클어진 나무 그림자가 추상적인예술입니다.
인상적입니다.
?그림자와 바람
햇빛도 보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