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에 취한 여인들

와~ 정말 사진 잘 찍는다!

감탄!

감격!

서순하선배님.

피곤하세요?

무엇을 잊으셨나요?

시장하세요?

잘못한 거 있으세요?

왜 그리 앉아계세요

걱정이 되네요. ㅋㅋ

순간포착 멋져요 영주언니.

파나소닉 LX3였나요

파나소닉은 연도가 오래되어도 정말 대단하네요.

근데 이렇게 **도 되는거예요? ^^

ㅎㅎ 가리고 싶은 것이 많은 나이에 썬그라스가 한 몫을 단단히 하네.

꽃 감상 조금 더 하죠.

인옥 후배 있는 곳에 곱게 피고 있는 튜립이에요.

꽃은 저리 피어나는데 후배는 힘들어 기대있었죠.

너무 안타까웠어요.

'밖에 벚꽃이 한창이야.'

나는 자꾸 핸드폰을 꺼내 벚꽃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많이 봤어요.'

힘겹게 대답하는 후배에게 내 생각이 얼마나 철없는지 금세 알았죠.

아픈데 아파서 죽겠는데 꽃이 다 무슨 소용이었겠어요.

아픔을 몰라주는 내가 너무 미안했어요.

출사 내~ (왜 그리 말랐느냐?) 인사를 들었는데.... 사진을 보니, 정말 애비었네.

바로 나, 나말이야.  사진을 잘 찍어주어서 직시하고 있슴다.

음.... 진단을 받아봐야 하나? (=아픈덴 하나도 없고....)    넘 피곤하게 바쁘게 지냈나? ......  외반무지 교정구 때문에 힘이 들긴 한데

=안쓰던 근육들을 온통 쓰게 되니...

그런데 요즘 <영주의 전성시대>네!

전쌤이 어쩜 저리 좋은 사진을 찍어주었나.

아들 케네기 멜론 교수된 사람만 찍어주는 건가요? 궁금...

다들 이렇게 예뻐도 되나요???

참말로 넘넘 예쁘네요^*^

경사때문인지 너무나 아름다우신 모습!

추카 추카드려요^^

영주후배 사진 정말 아름답고 화사하네요.

경사스런 일도 축하, 또 축하합니다.

EOS M이 이젠 김영희선배님 손에서 꼼짝 못하네요.

독사진들 아주 매력적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