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난 토요일 친한 친구 딸 마리아 의 결혼식에

갔었습니다 .  마리아는 친구 딸일뿐만이 아니라

어렸을때 내가 가르친 학생이기도 합니다.

어려서만 보다가 세월이 흘러 결혼을 한다 하니 감회가 깊었지요.  

천주교회식 결혼식이 되어 조심스러워서  아예 사진기를 

안가지고 갔었는데 막상 웨딩 드레스를 입은 마리아를 보니

너무 고와서 다시 집에가서 리셉션장소로 달려 갔지요.

너무 서두르는 바람에 배터리가 다한걸 몰랐습니다.

몇장 않되는 중에 표정이 읽히는 몇장을 골라 봅니다.

보시다 시피 광선이 모자라 조리개를 최대한 으로 열고도

서터 속도가 느려서 많이 흔들림이 보입니다.


( 모델 허가를 받은 사진이 아니므로 가져가지는 말아 주세요

IICC에  2주만 올리고 내리겠습니다)






 


 




 



꽃 뿌린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