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나마마님의 렌즈가 빛을 발했네요!

곤충들이 올라있는 순간포착.....  즐거워요.

하얀게 꽃인가요?

그림자가 꽃인가요?

음, 둘 다 꽃이네요. 꽃이 만들어낸 꽃이 그림자네요.

저 <다이아>를 가져왔어야  엮어서, 클레오파트라도 영국 여왕도 걸쳐보지 못한

그린다이아몬드 목걸이를 하는긴데.... 깜빡 안가져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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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명 :Torso  di  lkaro          작가 : Igor Mitoraj (1944 ~ 2014) 독일태생 (프랑스아버지와 폴란드 어머니 )

                            '토르소 '의 뜻은   팔, 다리와 두상 등이 잘리고 몸통만 있는 조각을 가르키는 말이고

        ' 이카로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인물로 건축가겸 발명가인 아버지가 만들어 준 밀랍의 날개를 달고

              하늘을 높이 나르다가 태양의 열기에 그만 날개가 녹아서 바다에 떨어져 죽었다는 전설이 있다.

                          특히 이카로스의 날개는 이루지못한  미지의 세계에 대한 인간의 동경을 상징한다

                                                                         ( 박춘순관장님의 설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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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제아무리 예쁘다 한들

사진의 주인공만 하겠습니까?

-해든 뮤지엄을  기획하고 꾸미신 2박춘순 관장님, 정말 대단하셔요.

직접 설명해주신 말씀...  공부됩니다.  이카루스의 추락.... 인간 모두 자시의 면모를 보겠지요.

-작가님의 젊음 시절 혼례 사진은 노래가 떠오르게 합니다;

옛 날에 이 길을.... 새색씨 적에,; 도련님 따라서 나드리 가던길... 어디선가....

호원산뱡에 이렇게 많은 꽃이 있엇네요~~^^

보고도 지나친것도 있네요,

예쁨니다~~^^

와아~~ 서감독님 사진 죽입니다~~~

다음에는 회원들에게 강의를 하셔야 하겠어요 ~~

중요한 포인트만 꼭꼭 집어 잘 라내는 안목이 돋보이고

대단하십니다.

손톱에 빨간 칠까지...

실물보다 훨 이쁘게 찍어 주셨네요.

선배님 차로 편하게 다녀왔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이카로는 서울 올림픽 공원의 얼굴 잘린 조각상과 느낌이 비슷합니다.

재질만 다를 뿐.

목 잘린 작품이 더 강렬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