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CC 사진과 컴퓨터 클럽 ㅣ 포토 갤러리 - 게시판담당 : 김영희
세계적인 가수 마돈나가 싸이와 함께 강남스타일공연을 했는데요.
싸이가 마돈나를 만나서 영광스러운게 아니라
마돈나가 영광스러워 했답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도 그렇고
반기문 총장도 그렇고
세계 유명인들이 싸이와 함께 하는 것을 영광스러워 하고 있으니
마돈나가 땡 잡았네요. 잡아도 너어~~~무 너어~~~~~문 장땡을 잡았네요
인생 후반에 잭팟을 날린 싸이를 보며
인생무상입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빌보드에서 7주 연속 2위를 하다 이번 주에 5위로 내려 앉았답니다
1위를 선정하는 기준이 뭐 여러가지가 있나본데요
싸이를 막고 있는 1위 곡은 도대체 어떤 곡일까 궁금하여 빌보드에 가서 찾아보았습니다.
http://www.billboard.com/charts/hot-100
팔이 안으로 굽어서인지 별루네요.
보통 때도 그냥 문열고 들이밀어요
우리사이 내외하는 사이도 아니잖아요^^
싸이가 서울시청에서 무료공연하는 하던날, 아마 10시부터 였을거예요
인천에서 대형상가 오픈 기념으로 8시에 (아마 계약이 강남스타일 노래 나오기 이전에 되어있던 듯) 공연이 있었죠
7시부터라고 해서 저녁먹고 슬슬 걸어갔더니 다른 가수들이 1시간 하더라구요
헌데 광고가 이미 오래전에 되었는지 표를 가진 사람들은 앞에 진을 치고
그 다음은 판막이로 막고 경비원들이 줄을 지어 근접하지 못하게 해 놓아
지루해서 그냥 올까 하다가 그래도 싸이를 만나보고 싶어서 기다렸죠
8시부터 1시간 하는데 콩알만하게 싸이가 보이긴 했고
스크린에 보이긴 했어도 실제 한번 보려니 제 앞에는 인간만 보이더이다.
줌을 땡겨 그래도 인증 사진이나 남겨볼까 했는데 ㅎㅎ
이런 사진만 있어요
내일 김장준비로 이것저것 하다보니 여자들의 똑같은 부엌살림살이 지루하던차~
영희후배의 영상이 날 멋진 초저녁을 만들어주네요.
마돈나가 싸이땜에 탄력을 받는것같네요.ㅎㅎㅎ...
전영희사부~
영상좋고, 음악좋고.. 아름다운 저녁입니다.
?전싸부 안녕!
마돈나란 이름을 보면서 혹시나? 하고 왔더만 역~~시나~~~~!!! Thanks a lot!
이곳 지역신문에도 심심치 않게 PSY사진이 등장해요. 공로상줘야되요.
인기가 마~~ㄱ 오르고 있을때,
호숫가에 유모차부대가(너댓명이 가끔씩 모여걷기) 반대편에서 오길래
내가 말춤을 추면서 "오빤 강남 스따일! 하면서 이것 아니? "
그들이 고개를 절래절래. 너희들 집에 가서 꼭 찾아봐라.
함께 걷던 우리 일행은 낄낄 웃으면서 "암튼 젬마씬 못 말려."ㅎㅎㅎ
궁금했던 마돈나의 뉴욕공연을 보게 해줘서 너~~ㅁ 고마워유~~~~
아참! 지난번에 싸이가 이곳 토론토에 공연 왔었잖아요.
삼성홍보차? 그때 우리아들 내외가 딸을 장모께 맡기고 갔었는데
싸이가 정말 잘한다고. 울 며느리는 키가 작아서 제대로 보지도 못해서 섭섭해 하더라구요.
외국사람이 훨씬 (거의) 많았는데 모두들 열광했다는 말에
내가 더 즐겁고 기쁘니 나 한국인 맞쥬~~~????
세계적인 래퍼 MC 해머도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인 아메리칸뮤직어워즈(AMA)에서 싸이의 백댄서가 되다니~
완전 땡잡았네요
이래저래 땡 잡는 세계적 유명인들 많이 생기는군요
그런데 오늘 아침의 강남스타일은 미국식 냄새가 나게끔 편집이 되었군요
아니 American Music Award에서 한국가수가 노래를 부를지 .... 정말 아무도 몰랐는데 ~ 어떻게 이런일이 ...그것도 한국 가사로 ...
내가 생각하는 싸이는 키가 그리 크지 않다고 생각하였는데
요즈음 내노라는 유명인사들과 무대에 서 있어도 하나도 꿀리지? 않는 키에 위풍당당 Psy인것을 느낄수가 있었읍니다.
항상 멋있는 양복을 입어서 마돈나도 한마디 했었죠? 멋있는 양복이 많이 있다고라 ~
요즈음은 Psy가 Korea를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역활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Samsung이니 LG 정말로 미국에 너무나도 많지만 Made in Korea 라고 아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는 않는데
Psy는 확실히 Korean 이라고 말하면서 .... 오빤 강남 스타일 ~ 을 부르면서 세계를 누비고 다닙니다.
He is Korean .... ^*^ 100% Korean ... ㅋㅋ
아침에 단잠을 자고 있는데
새벽부터 Text message " OMG ... Psy with Mc hammer at the American Music Awards last night ... AMAZING!"
같이 일하는 동료 Helene 한테서 .. ㅎㅎㅎ
11월도 벌써 다 가고 있고 2012년도엔 내가 뭘했는지 모르겠다 싶을 정도로 세월이 빨리 가네요.
싸이는 인생에 커다란 깃발을 꽂았는데 말이죠
후반 부분에 강남스타일 곡과 믹싱된 부분은 미국식 분위기가 물씬 나죠?
다음에 나올 곡도 그런식으로 편곡하여 영어로 부르면 싸이가 미국시장 평정하는 것도 어렵진 않을 거 같아요.
일본에서는 노래방에서 다같이 춤추며 부르를 수 있는 곡이 힛트한다고 하니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닌 듯해요, 신사동 호랭이와 같은 젊은 작곡가들이 돈 방석에 앉는 것도 같은 맥락.
ㅎ 내가 음악평론가 같네 ㅎ
붱언니, 게시판 구분말고 자주 오세요.
Madonna 이름이 있어서 들어왔는데 ...
한달전에 우연히 Madonna콘서트에 갔다왔는데 .. 그때 Psy가 이렇게 깜짝 등장했으면 ..좋았을텐데 .. 아쉽당. ㅋ
하기사 Madonna왈 ... 엘에이는 보링하다고 했으니까
아무래도 뉴욕을 좋아하는것 같아요 ㅎㅎㅎㅎ
전영희후배님 ~
오랫만에 홈피에서 인사하는것 같네요.
11월이 벌써 중반으로 들어섰고
다음주에는 이곳은 Thanksgiving Day ~
아니 ... 지금 이곳 백화점은 벌써 크리스마스 캐롤이 흐르고 크리스마스 츄리도 올라오고
분위기는 완전 성탄절 분위기 랍니다. 아무래도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고 지갑을 열게 하는 작전인것 같습니다.
어쨋거나 Psy ... .대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