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CC님들!!!!

 

어제 모처럼 출사를 핑계로 얼굴을 보게 되었어요. 무척 반가웠습니다.

회원으로 등록은 했지만 함께 출사하기는 처음인거 같아요.

앞으로 자주 만나서 정을 쌓아야 하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얼결에 회원은 되었지만 그동안 누가 회원인지도 모르고 지냈는데

오늘 비로서 11명의 얼굴을 익히게 되었답니다.

 

영희 총무님 수고했어요.

 

어제 저녁은 싱싱한 궤찜으로 포식했어요.

매년 연례행사로 하던 궤찜을 덕분에 어제 하게 되었죠.

꼭 궤찜을 먹어야만 초 여름 행사가 끝나는거 같은거 있죠.ㅎ

 

출사를 했으니 사진 몇장 올릴께요.

그런데 사람에 치여서 사진도 제대로 못 찍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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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소래 포구가 아니드군요.

바로 옆에 아파트들이 즐비해요. 이젠 동네가 되어버린 소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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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때를 맞추어 나갔더니 저렇게 배가 통통 거리며 들어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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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생선을 파는 아주머니는 무슨 생각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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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인파 보세요.

몸이 부딪쳐서 도저히 사진 찍을 엄두가 나지 않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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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파를 벗어나서 한산한 곳으로 왔더니 저렇게 조개구이 집이 있었어요.

피조개가 엄청 크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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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계로 올라가서 육교에서 내려다본 소래 풍경 입니다.

소래에 가서 물건을 산다는 것은 안하고 싶군요.

너무 사람이 많아서 물건을 고를 수가 없어요.

혹시 몰라서 가방을 어깨에 메고 신경 쓰면서 다녔답니다.

 

총무님!!!!!

 

출사 숙제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