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CC 사진과 컴퓨터 클럽 ㅣ 포토 갤러리 - 게시판담당 : 김영희
한낮에 단촐하게 12명의 회원이 ,
조인숙후배님의 "엄마밥상"에 모여 깔끔하고 맛있는 점심을 먹었어요.
회의도 하고,
9기 이형순의 신입회원 환영식도 가졌답니다.
4월 모임에선 3기의 김정숙 선배님의 영입이 있었고
매월 모임마다 대박입니다~~~~~
마침 소래포구에 물때가 맞아서
꽃게랑 새우들을 아이스박스포장해놓고
출사의 행진(?)을~~~
햇볕이 너무 강하여 예쁜 모자들을 쓴 우리의 일행이 어시장안을 지나가니
상인들의 호기심으로 질문공세 받으며!
덥기도 하고, 사람들에 밀려 다닐 수는 없고, 사 놓은 꽃게때문에 일찌감치 해산~~~
일몰의 사진은 찍을 수 없었어요~~~~ㅋㅋㅋ
그래도 매우 즐거운 출사였습니다!
저는 사온 꽃게랑 새우넣고, 찌게도 하고
간장게장도 담궜어요~~~~^*^
출삿날~~~"一석多조"네요.ㅎㅎ
선후배님 모여 정담나누고~
인숙후배님 밥상도 받고~
5월에 안먹으면 후회할 꽃게도 사오고~
나름 사진도 찍었지요!
부지런한 영희씨~~
꽃게 손질해 꽃게탕 간장 달여 벌써 게장까지 차암~~~
알이 탱탱한 꽃게탕 맛있겠다 꼴깍~~~~
사진 찍지 말라는데도 ㅎㅎ 잘 찍었네
어느새 편집해 사진 올리고 살림꾼이십니다
행복한 오후 한때를 선후배님과 함께 해서 즐거웠어요
강한 햇볕만 아님 일몰까지 버텨 보는건데~~~
김영희 후배 신선한 생선과 꽃게 사진을 보니
정말 입맛이 쩝 다져지네요.
헌데 논현동에 조인숙 후배의 엄마밥상 음식들이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논현동이 바로 내가 살던 고향이지요. 한국가면 그곳에 한번 가보고 싶군요.
그때 엄마밥상 음식맛을 볼수 있을것 같군요.
영희후배,
문자 받고 연락도 없이 불참해서 어찌 한다지요? 벌이 무겁던데..
반가운 동문들은 모두 멋스럽고
인숙후배네의 음식과 싱싱한 꽃게에 침이 꼴~깍합니다.
생동감 넘치는 포래 포구 작품들 잘 감상하고 갑니다.
반찬이 8가지나 되고요~~~~너무 맛있었어요!
값이 5000원이라니 인숙후배~~ 밑지는 거 아녜요?
논현동 사는 동문님들~~
많이 많이 이용하세요!(나도 논현동으로 이사 갈까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