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CC 사진과 컴퓨터 클럽 ㅣ 포토 갤러리 - 게시판담당 : 김영희
숙자,
혹시 식품 영양학 공부를했나?
만드는 음식마다 어찌그리 먹음직스럽고
자연스럽게 영양가가 골고루 둘어가 있는지?
아 ~~ 맛 있겠다.
어쩜 녹두 거피를 저리 완벽하게 하실 수가......
그런데 왜 우리나라에선 비오는 날엔 빈대떡.....이라 할까요?
녹두 간 것에다가 찹쌀가루 조금 넣어야 하는데,
싸구려 부침개는 여기 밀가루를 과다하게 넣지요!~~~~ oh, no-
녹두는 깐녹두를 사용했지요. 쉽긴 하지만 통녹두 보다 아마도 맛이 좀 떨어지겠지요.
빈대떡요? .글쎄요 아마도 지지는 구수한 냄새가 우리마음을 달래 주는것이 아닐까요.
우리는 눈이 오는날은 Beef Stew 를 엄청 큰솥에 만들어 오며 가며 빵과 함께 먹곤 합니다.
우리 식구들은 날씨가 힘들어 집안에 주로 있게 되면 Beef Stew 인데 나도 왜 그런지 이제야
생각해 보게 되네요.
헌대 깐녹두 불릴때 찹쌀을 넣고 함께 불려서 갈며 밀가루는 워낙 많은 채소를 넣기때문에
좀 잘 엉기라고 조금 넣었지요.
이제 한달후면 엘에이 에서 만나게 되네요.
요리하면서 사진 찍기가 번거로우실텐데
보기 좋게 잘 찍으시네요.
따라해보고 싶은 충동도 생기고요.
요리사진 전문촬영인들은 그나름대로 노하우가 있다네요
선배님도 그 방향으로??
인일에서 제가 본 사진 중
요리사진은 선배님이 짱!
전사부님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밀가루 반죽 다룰때 뻬고는 힘들지 않지요.
좀 힘들다 하면 더운김이 오를때 찍는 사진은 렌즈를 덮기 때문에
어제 하나 배웠어요. 멀리서 거리 조정 하면 되지요.
글쎄요 저도 방향을 바꿔 볼까요?
그러지 않어도 최근 발견한것인데 내가 늘 가는 아제리아 가든에서
사진찍는법을 가르친다네요. 특히 빛에 관한것도 있고 스크랩북도 가르치고
꽃꼬이도 가르친다네요.
저 녹두 빈대떡 아주 쉬워요. 집에 있는 채소 다 짚어놓고 녹두 갈아넣고
양념하여 후라이팬에 지지면 된답니다.
숙자야!
식품영양 전공이드만
요리도 어째 그리 척척척
요새 애들 말로 꿀꿀한 날 최고고
냉장고 복잡한 날
정리 정돈에는 녹두 빈대떡이 최고지
맛도 띵호야지만.
선민방장, 요리도 척척 이라니?
우리가 이곳 시골에 살다보니 먹고 싶은 음식은 스스로 해먹을수 박에 없으니
자연히 그렇게 되었지. 한국에서야 먹고 싶은것이 있으면 나가서 사 먹으면 되지.
한국은 정말 음식 문화가 엄청 발달한 곳이야.
남편이 한국서 돌아 오면 늘 한국 음식에 칭찬에 칭찬이지.
이번주 내내 엄청 날씨가 추워서 뭔가 해볼까 하다가 빈대떡을 하다가
이왕이면 사진도 찍어 올리자 해서 올렸네.
숙자가 음식을 만드는거 보면 마치가
화가가 그림을 그리는것 처럼
자연스럽고 색갈 곱고 또 너무 익숙해.
샐러드에 감을 넣는것도
시네몬 롤을 팥 크렌베리 롤도 바꾼것도.
녹부 부침에 보라색 어니언 서슴 없이 넣는것 보면
너무 자신있게 음식을 만들고 즐기는것 같아.
썰어 놓은 재료들만 보아도 너무 즐겁다.
행복한 집안을 꾸리는 첫 조건이 엄마가 만들어주는 음식이
아닐까 생각해.
I am so proud of you~~
혜경아 내가 본래 레시피 가 있어도 전혀 따라 하지 못하는 사람이라
늘 내 마음데로 스타일이다 보니 그렇단다.
난 레시피나 메뉴얼을 잘 읽을수 있는 참을성이 없는 사람 그러니까
순자 다음쯤 가는 사람이라고 할까?
헌데 이곳에 내 친구 하나는 100% 레시피 데로 해야지 즉 단 한가지 재료가
필요해도 꼭 사지 않으면 전혀 만들지 못하는 친구의 음식은 항상 100 % 만족이지.
내가 처음 미국와서 치즈케익을 만드는데 레몬쥬스를 넣으라 하는데 마침
레몬쥬수가 없길래 오랜지 쥬스를 넣어 망치지 않나 난 늘 그런 스타일 이네.
앞으로 시간이 되면 못찌를 해볼까 한다네. 나의 숙모님이 수십년전에
일본여인으로 부터 배운 아주 쉽게 만드는 법을 배웠지.
어머나~~~숙자언니!!!
정말 침이 꼴깍꼴깍 넘어가네요.
참 먹음직스럽게 잘 만드시네요.
가까우면 언니한테 달려가서 한자박 얻어먹을텐데....
넘넘 아쉬워요.
앙꼬모찌!!!언니도 잘 알고 계시는군요.
저의 부모님 고향은 개성이고
저 또한 6.25 동란통에 개성에서 태어났다네요.
올 1월에 돌아가신 어머니께서 아주 음식솜씨가 참 좋아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셨었거든요.
그 중에 앙꼬모찌도 한몫을 했죠.
넘넘 맛있게 잘 만들어서 동네 이웃분들에게 나눠주기 일수였어요.
이제는 그 맛을 영원히 못 보게 되어서 많이 안타깝고 아쉽답니다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는데
언니 제가 주제넘게
제가 보아온 것을 적으면
찹쌀은 물에 3~4시간 불렸다가 방앗간에서 곱게 빻아 쪄서 갖다가 식지않게 덮어서 보관한다.
팥을 갈아서 채에 걸러서 껍질은 버리고 팥앙금을 만들어 가라앉혔다가
식성에 따라 흑설탕 양을 조절해서 넣고 중불로 볶아서 웬만큼 수분이 증발하면뜨겁지 않을 정도로 식힌다.
( 방앗간에서 찹쌀떡을 가져올 때 이미 앙고는 준비되어 있어야하지요. )
그 다음 만드는 것은 넘넘 쉽지요.
찹살떡 져 온 것을 먹기좋은 크기로 떼어내어 모양을 만들어서
볶아 놓은 앙꼬를 넣어서 빚은 다음
전분가루나 콩가루를 살짝 묻혀줍니다.
언니가 알고 계시는 레시피도 올려주세요.
언니~흉보지 마셔요.
직접 만드는 것이 번거로운데 울 엄마맛이 그대로 담겨있는 떡집을 찾았어요.
언니가 이곳에 오시면 제가 대접할게요.
넘넘 맛있더군요.
언니 언제든지 오세요.
광숙후배 반가워요. 우리가 가까이 있다면 서로 음식을 나누고
아주 좋을텐데 생각뿐이지요.
정말 어머님의 요리는 영원히 우리 머리에서 떠나지 못하는 더욱더
돌아가신 어머님을 그리게 됨니다. 나는 어렸을때 이모댁에 가면
찹쌀떡 을 따끈한 아래목에 묻어 두시고 필요할때마다 떼어서
팥속, 앙꼬를 넣어 만들어 주시는데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떡이라는
생각을 했지요.
광숙 후배 어머님께서 개성출신이시라니 개성은 음식 잘하기로 유명한 곳인데
어머님의 음식솜씨가 얼마나 훌륭하실까 알고도 남을것 같애요. 한국은 방앗간이
있어서 못찌를 하기에 손쉬울것 같애요.
여기서 하는 못찌는 개성 광숙후배 어머님 하시는 떡에 비해 맛이 훨씬 뒤떨어지지요.
우선 방앗간이 아주 예전에는 없었으니까 그리고 한국식품점도 없었고 40여년전쯤 유타주에
사시는 숙모님이 일년에 한 두어번 엘에이 가서 필요한 한국 식품을 사오시거나
아주 작은 일본 마켓에 가서 장을 보던 시절 일본 가게 주인 아주머님이 박스에 들은
마른가루와 깡통에 들은 팥으로 못찌 만드는 법을 숙모님한테 가르쳐 주신것을
제가 배워서 애들 돌때 그리고 어머님 생신에 파티때 쓰곤 했어요.
못찌 하는 방법은 광숙후배 어머님이 하시는거와 같지요.
단 재료의 질이 떨어지고 맛이 떨어지는것이 좀 다르지요.
예전에는 박스에 든것을 사용했지만 최근에 시루떡 하느라 알었는데
방앗간에서 빻아온 찹쌀가루가 있으니 맛이 보통 찹쌀 가루 보다 맛이
나을듯 하지요.
찹쌀 가루에 물과 약간의 설탕을 넣고 잘 저어 숫가락으로 떠서
반죽에 다시 따를때 물흐르듯이 주루룩 흐르는것처럼 되었을때
베보자기를 깔고 반죽을 찜통에 쪄내어 젓가락으로 찍어서
마른가루가 않나오면 잘 익은것입니다.
깡통에 든 팥을 밥톨만하게 비지면서 속에 호두를 넣고
다 비진 팥을 접씨에 담아 냉동고에다 얼렸다 쓰면 뜨끈한 찹쌀을 비질때
모양이 쉽게 나고 편리 하지요. 헌데 찹쌀을 떼어 비지면서 일일이 숫가락으로
팥을 떼어 쓰려면 잘못 하다간 팥이 찹쌀떡에 묻는등 보기가 않좋지요.
아주 노련하게 재빨리 움직이지 않었다간 찹쌀이 금새 굳는 바람에
찹쌀떡 모양이 스므스 하게 예쁘게 나오지 않지요.
모두 저의 경험담으로 쓴것입니다. 못지 하는분 마다
다 노우하우가 있을 것예요. 못지를 비지면서 다된것은
종이컵에 예쁘게 담아 놓으면 아주 화려하게 보이며
파티용으로 딱 이지요.
왠일인지 버지니아에는 눈이 잘 않오는데 지금 밖에 흰눈이
날리니 엄청 기분이 좋네요. 광숙후배님 즐거운 성탄과 새해를
맞이 하시기 바람니다.
광숙후배,
잘 지내지요?
어머니 모찌 올리신거 보니까 우리 엄마가 하시던거와
비숫합니다.
찹쌀 가루에 설탕도 계란도 아무것도 넣지 않고 만들어
겉 껍질이 금방 굳어지지만 딱 딱 해진 모찌를
다시 구으면 노룻 노룻 부플어 오르는 찹쌀떡의 바삭하면서도
쫄깃한 맛은 아마도 지금은 맛보기 힘든 그런 참쌀떡이 겠지요?
날씨가 차가와지니 엄마의 손 맛이 더 더욱 그리워지네요.
숙자야
나도 아랫목에 묻어놓고 잘라서 하나씩 콩 고물 무쳐서 먹던
인절미가 생각나네.
한 겨울이 먹던 정겨운 음식이 였지?
혜경아 버지니아에 왠일인지 지금 함박눈이 순식간에 차를 뒤덥고 길에 깔리기 시작하는데
은행에서 빨리 문을 닿을테니 디파짖이며 잔돈을 갖고 가라고 두번이나 연락이 와
우선 은행에 들린후 마트로 갔지.
아이구 벌써 사람들이 많이와 파킹이 차 있고 도대체 쇼핑 카트를 찾을수가 없어서
이리저리 헤메다 하나 끌고 들어가보니 왠 사람들이 추수감사절 쇼핑떼 보다 더 많고
많이는 사지 않으나 한두어가지 사들고 몇년에 한번 올가 말까 하는 눈이 오니
집에 들어 앉자 맛있는 음식에 흰눈을 감상한다는것은 정말 명절 보다 더 좋은 명절인 셈이지.
그래서 흰눈이 오는날에 꼭하는 음식은 바로 비프 수튜라 장에가서 그 재료좀 사고
남편이 좋아하는 찐방 으로 넉넉하게 밀가루좀 사고 내 남편은 바로 찐빵의 명수란다.
아들 집에 갖고갈 크리스마스 음식도 눈이 쌓이면 사기 힘들테니 그것도 준비하고
이제 막 가게에 들어와서 혜경글을 읽고 댓글을 올리네.
맞어, 을씨련 스런날엔 왜 그리 엄마의 요리가 그리운지.
혜경어머님이 만드신 그못지 나중에 불에 구워 먹으면 정말 맛있지.
나도 못지며 또 가래떡을 불에 구워서 간장에 찍어 먹든 생각이 나네.
테네시에도 요즘 눈이 많이 오고 있는지.
12월 이지역에 눈이 온다는 것은 아주 큰축복이라고 생각된다네.
모든 사람의 마음이 이렇게 포근하고 따뜻하겠지.
내가 오늘 몇시간 환상속에 있다가 실망 했지요.
그렇게 온세계가 아름답게 보이드니 글쎄 몇시간만에 눈이 다 녹았담니다.
한편으로 실망이지만 또 한편 운전이 편하니 좋기도 하지요.
작은나라의 기후가 다르다지요. 여기는 더 작은 지역인데도 아마도 30분 거리에서도
눈이나 비오는 양과 시간이 다르네요.
유교수는 정말 바쁘군요. 내가 약속한것 잊지 않고 있어요.
???숙자야!!!
이 소리 안들리니?
'꼴깍'
침 넘어 가는 소리.
내일 여행 준비 짐 싸다가 잠깐 휴식하면서
녹두 부침 보고 꼴깍 하고 있다.
친정 어머니의 전매 특허가 녹두 부침이었거든.
이제는 추석, 설날만 준비해 먹고는 평소에는 잊고 사는데...
너는 을씨년 스러운 날에도 녹두 부침을 하는구나.
숙자의 식구들은 숙자의 음식 솜씨 때문에 호강한다.
그리고 새삼 또 느끼는데 외국에 사는 동문들이
훨씬 한국적으로 살아 간다는 거야.
우리들은 분발해야지,
아니면 거꾸로 너의 사는 곳을 방문하여,
옛맛나는 음식 맛을 보게 생겼다.ㅎㅎㅎ
아 순영언니 드디어 IICC 에 회원됨을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
멀리 있지만 항상 IICC 소속감에 혼자라도 출사 나가고 말 잘듣고 있는편 입니다.
거의 40년전에 한국을 떠난 사람들 즉 대도시가 아닌 작은 도시에 한국인도 드믄곳에
살고 있다보니 한국떠날때 그 정신, 문화 수준을 그대로 조금의 변화가 없이 그대로
간직한 상태람니다. 우리가 아는 요리란 바로 어머님 스타일 이라 양도 많고
순 재래식 이지요. 한번 요리 했다 하면 몇일 먹을 양을 하지요.
언니 친정어머님의 전매특허인 녹두 부침은 얼마나 맛있었을까요.
이제는 설날 음식이라지만 어머님의 맛은 아닐테지만 손쉽게 해 먹을수 있지요.
3년전에 일본 동경대학 교수 가족이 5일간 우리집에 머믄적이 있었지요.
남편은 순수 일본인 이고 부인은 한국인 3세 였는데 놀라운것은 한국말은 못해도
음식은 우리가 먹는 그대로 가지나물 고사리 껫잎 잡채 온갓 한식을 친정집에 가면
먹을수 있고 친정어머님이 집에다 깻잎과 가지를 심어 먹는다네요.
우리집 애들도 한국말은 쉬원치 않는데 한식은 잘 먹는것 보면 음식문화는
언어보다 더 질기고 강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암요 우리 미제들이 더 한국적으로 살며 어디 외부 침입이 없으니 고대로
잘 간직한 상태라 순수 음식 생각나시면 꼭 오세요. 잘 대접하고 싶어요.
김숙자 선배님, 그저 존경할 따름입니다.
그리고 너어무 먹고 싶어요. ㅎㅎ
지독한 감기 때문에 입맛을 잃고 있었는데 빈대떡을 보니.....
우리 애들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전 아직 빈대떡을 만들어보지도 못했거든요.
음식 잘 하는 며느리 들어와서 아들에게 요것조것 잘 해먹여 주기를 바라는
꿈만 야무진 얌체랍니다. ㅋㅋ
곧 선배님을 뵐 수 있어서 기뻐요.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셔요.
영주 후배님 오랫만이예요.
헌데 지독한 감기로 고생한다니 얼마나 힘드세요.
지금 여기는 크리스마스 이브인데
한국 아니면 미국 계시나요.
내가 이번에 만나면 감기 않들도록 관리하는법을
가르쳐 드릴께요.
8 년전인가 친구한테 배웠는데 그이후 부터는 감기 같은것
않걸리지요.
한국에서야 어디를 가든지 먹고 싶은것 다 사먹을수 있지만
여기는 직접 하지 않으면 않되거든요. 그러다 보니 이것 저것 하게 되었지요.
미국에 있는 한국아가씨를 며느리로 삼으면 후배님의 야무진 꿈이
실현 될것같은데요. 여기서 살다보면 남편이 먹고 싶다하는것은
다 해줄것 아니겠어요?
그럼 엘에이 에서 만날날이 얼마 않남었네요.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
여기 내가 오늘 녹두 빈대떡을 했단다. 남편이 아주 좋아 하므로 날씨가 춥거나
비가 구질스럽게 오는날이나 밖에 푸성귀가 흔할때는 뭐든지 냉장고에 있는것 다 뒤져서
하루전에 불린 녹두와 찹쌀을 갈어서 썰은 채소들과 버무려 양념을 한후 후라이팬에
조그맣게 지져 내면 먹기도 편하고 보기도 좋고 그렇지.
오늘은 여름에 한 양배추 김치가 맛이 있더니 이제는 넘 시어서 먹기 힘들어 신김치 처리 하는
차원에서 그리고 혜경이 보여주고 싶어서 녹두 빈대떡을 했지.
어려운것이 하나도 없다. 이것 저것 채소넣고 녹두 갈어 버무려 부치면 되니까
잘 해 보시기 바란다.
그럼 하면서 사진을 찍어 놓았으니 올려 볼께. 나 이러다 요리사로 나서는것이 아닐까 ㅎㅎㅎ
그러면 한눈에 볼수 있도록 여기에 올려 볼께. 모양으로 겹치는 것도 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