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난 8월, 토론토의 용순이가 와서 결성한 부평의 [심천의학 공부모임]은 얼마나 모범적인 자세로

열심히 공부하는지,  어제 오래만에 [교실]을 방문한 나는 대단히 흡족하였다.

 

심천선생님의 교육비디오 100개를 공동구입하여 벌써 20개를 보았다 한다!

그뿐 아니라 크고 작은 병들이 벌써 나았다 하니 얼마나 좋은지.....

        -류마치스 때문에 걷기가 불편했던 사람도

        -고혈압이었던 사람도.....    모두 치료되었다 한다. 게다가-

 

1월 9일에는 금산 심천가를 재차 방문하며,

그간 공부의 수료증을 (심천사혈요법 연수원 발행)  받는다 하니 "용하고 장하다".

 

화평동 어머니 그림팀에 젊은 유아원 교사 분이 있는데, 당뇨 진단으로 우울증이 심하다 하여 심천선생님 책을 읽어보고

그 공부를 하겠는지, 결정하라 하였더니, 대답은 심천의학에 입문하지 않겠다는 것이었다.

한편 아쉽고 한편 편하다.

서양의학으로는 평생 고쳐지지 않는 병 당뇨!

합병증이 그토록 무섭다는 당뇨!

그러나 난 신앙인이니, 혹 그분이 자신의 신앙으로 병을 극복할 수도 있다는 생각과

그 뒤치닥거리를 할까 하는 마음에서 해방되니.... 편안함에 미소가 절로 난다. 

 

 

2)

끼르키즈스탄에서 심천사혈요법을 시술하고 있는 손사장님 귀국에 때맞춰  대전 혜안연수원 문하생들이 모여서

어제 송년회를 하였다. 얘기의 중심은 끼르키즈스탄에서의 손사장님의 시술.

환자들에게 기본사혈(2,3,6,8,)을 할 시간이 없는 이분 경우 응급사혈이  시술의 대부분인데

2~4번의 시술로 병을 낫게 해야 하니, 어혈 빼는 양도 많고 사혈점도 한번에 많은 위치에 시술한다고 한다.

그러다보니,

링거 꽂고 근육주사로 철분제 보충해 가면서... 그야말로 맹렬사혈을 하고 계신데

하도 환자를 잘 고치다보니, 이제는 의료행위에 자신감이 붙으셨다고-

그래서 하시는 말씀.

당신에게 사혈받고 싶은 한국인 있으면 함께 블라디보스톡에 가서 하고오자....  비행기값도 싸고 비행시간도 짧다!

이 나라에서 불법을 자행하여 지탄받기는 싫다는 말씀. 

 

우리 센터장 혜안 전학수 선생은

어제 원광대학교 의대 박사과정의 학위논문 종심을 마쳤으니.... 혜안연수원은 아마 심천사혈요법의 의과학적 연구센터가

되려나보다. 어제 모인 사람들 모두 대체의학에 열심당!

오미자나무, 5천주를 가지고 있다는 등 각자 약초나 나무도 많이들 키우고 있는 모임이다. 

 

 

 (모르시는 분께 참고: 손영식 사장님은 68세 대전충남 농약총판 사장님이시고 사모님은 강남 개발 원년부터

부동산 소개업을 그곳에서 하셔서 양주가 모두 재벌이신 집이다.  금산에서 나고 자라셔서 심천선생님이 동네 동생인 셈인데

이 공부를 하신 이후 깍뜻이 '선생님'으로 호칭하시고, 당신 가족의 C형간염, 당뇨 등 모두 자신이 심천사혈요법으로 고치고 나니,

회사는 직원들에게 맡기고 의료생활을 시작하신  풍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