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샴푸의 계면활성제가  머리카락을 가늘게 하고, 머리카락을 빠지게 하고

종국에는 대머리도 만든다 하여.... 머리감는 데에 빨래 비누를 사용하여 보았다.

두피에서  각질이 일어난다.


원래도 머리혈사혈 차 머리를 잘 밀던 터라 이번엔 두피관리를 위해 밀어보았다.

그리고 두피관리사에게서 다음과 같은 내용을 들어 알게 되었다.


-린스 는 두피의 각질을 유발한다. 린스도 샴푸도 많이 쓰는건 좋지 않다.

-트리트먼트 는 머리카락 자체에만 유효하다.

-두피에까지 유효하게 작용하는건 컨디셔너 !

-계면활성제 샴푸,  머리카락을 가늘게 하고 결국에는 대머리를 초래한다. 

  


2) 두피는 늘 머리카락에 덮여 있으니 그 컨디션을 간과하기 쉬운데.... 정말 사람에 따라 다양하다.

남자 신사분들의 짧고 단정한 머리카락 사이로 깨끗한 두피가 보이면  (멋쟁이 신사시다!)  여겨진다.

반면 두피에 너무 기름기가 많은 경우엔 여기에 곰팡이가 살고 벌레도 기생하고 정말 말씀이 아니다. 이 경우는 대개 혈액이 너무

기름진 탓이니 사혈 외에 무슨 뾰족한 방법이 없겠다.


여자분들 경우는 과도한 염색으로 두피를 망친 경우가 많다.  염색도 하는 한편 왜 머리카락이 희어졌는지 원인을 알고 제거할 일이다. 



다양한 연고제도 있으나, 내 경험으론 사혈 외에는 효과가 있는 경우가 없다.

-무좀균 같은  곰팡이를 제거하는 연고

-세균 즉 박테리아용 연고

-아토피 관련 연고 등등


내 경우 두피가 건조하여 각질이 생겼는데, 미장원에서는 머리카락을 밀고는 다 떨어버려 이제는 없다 한다. 그래도

연구실에 내려와 코코넛 오일로 두피마사지를 해보았다. 

오늘은 아예 두피관리센터에 가서 어찌 하는가.... 경험해 봐야지.


(어머니는 평생 로션과 영양크림뿐, 파운데이션은 바르지 않고도 뽀얀한 피부였으며, 비듬 하나 어깨에 떨어진 적이 없으신데

그 좋은 것들이 유전되지 않은건지, 어머니 말씀대로 의지/맘 먹은 것과 관계되는 것인지...... 궁금)


하여튼 이번에 두피관리법을 단단히 공부해 볼 예정이다.

1) 우선 피부 감염 균류(곰팡이용) 연고도  발라보고

2) 셀린느 뿌리는 보톡스도 발라보고

3) 코코넛 오일 효과도 살펴보고

4) 두피 전문가들을 방문, 어찌하는가....   구경하고 여기에 report를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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