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능하면 플레이를 할 때 언제나 걷는다. 카트를 멀리한다.

2. 플레이를 하기 전에는 반드시 워밍업을 한다. 티오프 전에 최소한 5분 이상 스트레칭을 하고, 느리게 스윙을 한다.

3. 코스에 나갈 때는 늘 선크림을 바르고, 적당하다고 생각되는 양의 두 배를 바른다. 중간에 덧바른다. 매달 피부에 변화가 없는지 점검하고, 뭔가 이상한 것이 눈에 띄면 곧바로 병원에 간다. 모자와 선글라스로 눈과 두피를 보호한다.

4. 티오프를 하기 전에 물을 마셔 수분을 보충하고, 라운드 중에도 수시로 물을 마신다. 나인 홀에 최소한 16온스의 물을 섭취해야 한다.

5. 담배를 끊는다. 여기에는 코스에서의 시가도 포함된다!

6. 매일 운동한다. 빠른 속도로 걷는 것처럼 유산소운동을 매일 최소한 30분 이상 한다. 코어 근육을 강화하면 허리 부상의 위험이 줄어든다.

7. 번개가 칠 것 같은 느낌이 들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거나, 코스에서 나온다. 내리 세 번의 버디를 기록 중이라 해도 예외가 없다.

8. 해마다 정기검진을 받는다. 남자들은 전립선 검사, 여자들은 유방암 검사, 그리고 50세가 넘을 경우 결장내시경을 포함시킨다. 성공적인 암 치료는 조기 발견이 필수적이다.

9. 좋은 골프화를 구입한다. 그리고 잘 맞는 신발이어야 한다. 골프할 때 신는 양말을 신고 가서 고른다.

10. 골프 레슨을 받는다. 좋은 스윙이 나쁜 스윙보다 몸(마음과 스코어카드뿐만 아니라)에 가하는 스트레스가 덜하다.

11. 뿌리나 바위가 노출된 곳에서는 스윙을 시도하지 않는다. 부상의 위험보다는 차라리 언플레이어블을 감수한다.

12. 스트레스와 걱정이 병을 부를 수 있다. 골프를 할 시간을 충분히 마련한다. 시즌 동안에는 최소한 1주에 한 번 이상 나간다. 여유로운 마음을 갖고, 휘파람을 불고, 미소를 짓고, 소리 내어 웃는다.

삶을 즐긴다. 행복한 사람이 불행한 사람보다 오래 산다. 그리고 함께 플레이하기에도 더 재미있다.


제공 | 골프다이제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