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는 매너가 실력보다 중요하다고 합니다

 

라이개선, 벌타 에 관해서 알아보기.

 

Tv를 통해 골프중계를 보다 보면 (제가 잘 못 본 것이 아니라면) 선수가 공 주변에

있는 티끌이나 덤불(?) 같은 것을 손으로 집어내는 모습이 종종 보이더군요.

 

골프규칙에는 라이개선을 할 경우 벌타가 부과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위와 같은 경우는 벌타에 해당되지 않는지요. 물론 그 선수는 벌타규정을 피하는

범위해서 한 행동이겠지만 제가 궁금한 것은 어떤 경우는 괜찮고 또 어떤 경우는

벌타가 되는지요.^^

 

===> 1. 라이개선은 볼뒤의 잔디를 발로 밟아 라이를 개선하는 행위,

스윙시 불편한 나뭇가지를 꺽는 행위등이 라이개선에 해당한답니다.

2. 티끌, 덤불, 나무가지, 나뭇잎, 동물의똥 등을 루스임페디먼트(Loose Impediments)라고 합니다.

루스임페디먼트는 사이버블랙홀님 말씀처럼 해저드나 벙커가 아니면 벌타없이 제거할수 있습니다.

단, 공프공에 부착된 루스임페디먼트를 제거하는 것은 반칙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