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에 갑자기 아프게 되어 그동안 잔디 귀경도 못한 유혜동입니다.

 

병원에 입원해 있을 때 이춘희 회장님,정외숙 전회장님, 김금옥 언니...

오셔서 위로해주시고 ,때때로 전화도 주시고...

 

또 김용숙 부회장님, 오지은 언니. 김연옥 총무,강혜령등등...

메일, 문자메세지, 전화로 안부 물어주시고...

 

특히 연옥 총무는 여러번 전화해서 이것 저것 챙겨주느라 애썼지.

연말에 모임 선물이라고 예쁜 고급 냄비까지 갖다 주고.

 

금옥 언니는 나의 병과 진행상태에 대한 상식이 있어서

제가 많은 조언을 받았답니다. 

 

이제 힘들었던 치료는 끝나고 약해진 몸을 추스르고 있어요. 

아직 골프채는 못잡지만 마음만은 선후배님들과 정답게

잔디밭을 걸으며  운동하던 때가 그리울 뿐입니다.

 

우리 연옥 총무를 비롯해 그린사랑 님들 실력 많이 늘었죠?

점점 향상을 더해가는 선후배님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