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어제 오후와 오늘 아침에 공을 쳤다는 사실은 기적이고 기적입니다.

시커먼 구름이 우리 공 치는 시간을 비켜주고 시원한 가을 바람을 느끼며 맘껏 스윙을 뽐냈답니다.

이 모든 것에 너무 감사함을 느낍니다.

이런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신 회장님과 총무님의 수고가 하도 커서 하늘도 감동했나 봅니다.

특히 떠나는 날 아침에 전화 받아야지, 준비 해야지, 가족들 챙겨야지......

너무 바빳던 회장님 총무님 항상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