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골프 시즌이 시작 되면서 겨울 동안 약해진 하체를 보강 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운동
 
 
겨울 동면을 취하고 난 골퍼들에게 시즌을 시작 하면서 가장 필요한 운동 중의 하나가 하체의 단련이다.
필드에 나가서 모처럼 만의 골프를 즐기려고 하는 데에 플레이를 한지 얼마지 않아서 피로감이 몰려들 것이다.
이러한 현상이 생기면 샷에도 영향을 미친다.
임팩트 시 타이밍을 맞추는 데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을 없애기 위한 가장 손 쉬운 방법을 소개한다.
 

   

 
이러한 운동은 언제 어디서나 쉽게 할 수 있다.
집이나 사무실 어떠한 곳이라도 무방하다.
벽이나 기둥을 등지고 선 다음
발을 앞쪽으로 내밀고
마치 의자에 앉는 것과 같은 자세를 취한다.
이때 허리를 곧게 펴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러한 올바른 자세를 취한 후 허벅지 근육이 심하게 땡길 때까지 자세를 바르게 유지 한다.
이러한 세트를 3회 반복 하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지나치게 욕심을 가지고 무리하게 오랫동안 버티고 있는 것은 무릎이나 발목에 무리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삼가 해야 한다.
하지만, 1 주일 정도가 지나고 나면
약간 무리를 하는 것이 운동의 효과를 더 많이 가져 올 수 있을 것이다.
아침 저녁으로 시간이 날 때마다 하는 것이 효과를 배가 시킬 수 있다.
 
이러한 운동을 주니어 선수들에게 시켜서 좋은 효과를 보았다.
검증된 운동이므로 규칙적으로 하는 것을 적극 권장 하고 싶다.

 

글: 오정희, 문산 수억 중, 문산 여고 골프팀 코치, 오정희 골프 아카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