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운딩을 앞두고 알아두면 좋은 퍼팅과 어프로치 ~~

퍼팅과 함께 점수와 가장 직결되는 어프로치에 대해서 성의껏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어프로치는 절대적으로 쉽게 생각하시거나 서두르시면
만회 할 기회가 없습니다.
세 번…네 번 연습 스윙을 하신 후 차분히 어프로치 하십시요.
그리고 자신감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연습의 절반 이상을 어프로치에 투자하라는 선배님들의 말씀...
잊지 마십시요.

☞ 첫번째는 어프로치 한 공이 떨어져 어느 방향으로구를 것인지?
얼마나 굴러 갈것인지 그린까지 걸어 가면서 폭 넓게 살펴야 합니다.

☞ 평소 자신있는 퍼팅(오르막 등)을 생각하면서 어느 지역에 볼이 있어야 퍼팅하기 좋은지
꼼꼼히 살피고 순간적으로 판단 해야합니다

☞ 클럽 선택도 무지무지 중요 합니다….그린과 핀의 위치에 따른 러닝의 길이..등(보통 9번 아이언은
50대50, P는 60대40, S는 70대30 등...그린이 얼었을 때,비가 왔을 때 등은 또 다른 판단을 하시구요)

☞ 공과 그린 사이에 벙커가 있다면 공을 띄워서 벙커를 넘기고 핀을 직접 공략 할 것 인지... 벙커를
넘기기가 쉽지 않거나 자신이 없을 때에는 핀과 다소 멀어도 돌아가는 목표를 설정하고 퍼팅으로
승부를 걸을지를 판단 해야 합니다.

☞ 50야드 이내의 짧은 거리는 반드시 그린까지 걸어가서 살펴 보아야 합니다.(홀 컵이 어디에 위치
했나? 그린의 경사 방향,,정도는? 그린의 높이는.. 등등 )

☞ 평소 볼을 낮게 굴리는데 자신 있으면 가급적 그 쪽을 선택 하심이 좋습니다.(실패 확률도 줄어들고, 볼의 상태(페어웨이, 러프 등)에 따라 변수가 워낙 많고.특히 동절기에 바닥이 얼어 있어 샷을 할 때나 떨어뜨린 공이 튀는 정도를 감안)

☞ 볼을 끝까지 주시하고,걷어내거나 애써 띄우려고 하지 마십시요.
볼이 뜨는 정도는 클럽의 각도가 알아서 해 줍니다.

☞ 평소 연습장에서는 일정한 목표를 정하고 그곳에 떨어뜨리는(거리) 연습을 집중적으로 하십시요(10,,20,,30,,50,,70야드 등). 끝.

*****쇼트게임시 프로 골퍼들의 진정한 조언 몇가지(퍼온글)******

- 러닝어프로치를 할 때 왼손목이 꺾여선 안되고 퍼팅할 때처럼 손목이 유지돼야 한다(김종덕).

- 그린 주변에서 8,9번 아이언을 자주 사용하라.볼은 띄우기보다 굴리는게 낫다(정일미,박남신,허석호).

- 스윙이 작은 어프로치샷을 할 때도 팔을 양쪽 겨드랑이에 붙여 어깨와 팔이 함께 움직여야 한다(구옥희).

- 어프로치샷을 할 경우 그립을 다소 강하게 잡아야 한다(허석호).

- 내리막 퍼팅의 경우 볼 윗부분,오르막 퍼팅은 볼의 중간보다 약간 아랫부분을 쳐준다(박세리).

- 퍼팅할 때 볼을 바라보는 눈동자도 고정돼야 한다(찰리 위).


연습만이 최상이지만
많은 조언과 효과적인 연습방법의 선택은 더욱 튼튼한 기초,빠른 성장이 될 수 있으리라 확신하며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연습을 권장합니다.

하루아침에 숙달되기는 어렵겠지만
꾸준히 연습 하시면 어느새 타수가 많이 줄고... 재미가 또한 솔솔함을 알 수 있답니다.
알고 있는 내용인 듯하지만 언젠가 한번은 정리해 보아야 할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