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는  인생의  축소판이라고  말들을  합니다.
  우여곡절도  많고,  적당히가  안  통하며,  성실하고,  솔직해야 하며,  꾸준한

  노력에는  보상이  있습니다.

  정당하지  않은  눈속임에도  넘어가지  않습니다.

  상대방  모르게  하는 터치플레이나  여러가지  비겁한  행동을  자신만은  알고  있지요.

  자신의  팔과  손으로  친  숫자가  어디  가겠습니까?

  그런데  그것을  나  자신과  상대에게  정확히  인정해야  하는  진정한  용기가  필요하니,

  어떤  면으로는  아주  고독한  운동이죠.

  상대탓이  아닌  모든  것이 내  탓이므로...

  그렇기  때문에  신경이  예민하거나,  잘  풀리지

  않을  때는  엄청 스트레스를  받는  운동이죠.

  그러나  어려운  고비고비를  넘긴  후(마음을  비운다든가)의

  "나"를  느깔  때  갖게  되는  성취감과,  스스로의

  신뢰감은  우리의  인격형성과,  인생살이 여러면에

  큰  도움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점들이  내가  골프를  좋아하는  이유들입니다.

  이  겨울,

  해외로,  또는  남쪽지방  어딘가에서  동계훈련(?)을

  하고  계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대부분,  바쁜  연말연시를  보내고

  맞이하느라  운동을  중단하고  계시죠?

  자!  우선  스트레칭부터  시작하고,  이  동절기에,  지난  한해  동안  

  휘두르느라  무너진  스윙을  바로잡기  위한  기본연습에  들어가보는

  것은  어떨까요?

  나  자신의  건강과  좋은  모습을  위해  없는  시간이라도 쪼개야겠죠?

           골프는  스트레스를  받는  운동이야~~라는  생각은  접어서
           장속에  넣어두고,  연습을  즐겨보세요.
           골프를  하는  것은  복받은  것이여~~라는  생각만  하며~~

  그동안,

  그린사랑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해주신  여러  선후배와  옆동네  친절한

  분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홈피에  늦게  참여한  탓에  개개인에  대한  인사가  소홀한  듯  비쳐졌습니다.

  앞으로도  계속된  관심과  사랑과  격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