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와 인생... 흔히 골프는 인생과 흡사하다고 한다. 그런데 골프는 인생 뿐 아니라 다른 현상이나 사물과도 닮은 점이 많이 발견된다. 얼마전 한 인터넷사이트에서 공모한 내용중 ‘골프와 자식,골프와 정치,골프와 술의 공통점’을 전재한다.  <골프와 자식의 공통점> ① 한번 인연을 맺으면 죽을 때까지 끊을 수 없다. ② 언제나 똑바른 길을 가길 염원한다. ③ 끝까지 눈을 떼지 말아야 한다. ④ 간혹 부부간의 의견 충돌을 야기시킨다. ⑤ 안될수록 패지 말고 띄워줘야 한다. ⑥ 잘못 때리면 다른 길로 빠져 나가 비뚤어지기 십상이다. ⑦ 남들에게 자랑할 때 ‘뻥’이 좀 들어간다. ⑧ 같은 뱃속(회사)에서 나왔는데 성격은 모두 다르다. ⑨ 비싼 과외(레슨)를 해도 안 될 때가 있다. ⑩ 18이 지나면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골프와 정치의 공통점> ① 좌파와 우파가 있으나 중도가 환영받는다. ② 늘 가방 들어주는 사람과 같이 다닌다.(캐디-보좌관) ③ 꼭 패거리로 몰려 다닌다.  ④ 남의 돈으로 즐기는 사람도 많다. ⑤ 일이 잘 되면 자기 이름박힌 물건을 만들게 된다. ⑥ 양심을 외치지만 너무 자주 속임수를 본다. ⑦ 쓸데없이 돈이 오고 간다 ⑧ 어깨에 힘 들어가면 끝장이다. ⑨ 은퇴는 말로만 한다. ⑩ 직접 해보기 전에는 그 맛을 모른다.   <골프와 술의 공통점> ① 새벽 달을 자주 본다. ② 멤버가 좋아야 맛이 난다. ③ 회사마다 전담 상무가 있다. ④ 성격 나오게 만든다. ⑤ 자주 빠지면 ‘왕따’ 당한다. ⑥ 샷을 외쳐댄다.(원샷-굿샷) ⑦ 도수에 민감하다.(알코올-로프트) ⑧ 조절하기 어렵다.(주량-핸디) ⑨ 기간을 중시한다.(숙성기간-구력)  ⑩ 와이프랑 함께 하면 후환이 없다. ********* 마스타프로 선배님의 편지 중에서 ********** ****골프치러 가기전 인생을 배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