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월례회 날짜가 점점 다가오니 춥지는 않을까?  작년 같이 눈발이 날려서 못 치지 않을까?
그린 상태는 어떨까?  마구 걱정이 되더라고요,  그리하여 급히 부킹를 하여  토요일 점검을 하고
왔지요. 그린이 울퉁 불퉁한 것 빼놓고는 그런대로 괜찮더군요.  덕분에 내 샷도 점검했었지요. 

겨울 동안 못 보았던 회원들과 4명의 새 회원과 게스트 한 분과 함께 반갑게 인사를 하며
회장님이 정성껏 준비해 주신 간식을 들고 6조로 나뉘어 라운딩을 시작했지요.
겨울 내내 연습한 실력으로 파 행진을 계속하며 치는 친구도 있었고
누구 누구 같이 스코아 관계없이 하하 호호 공치러 왔는지 웃으러 왔는지..
모 처럼만에 재미있게 돌고 왔지요. 많이 웃었으니 건강에는 많은 도움이 되었을 꺼여요.
전체적으로 스코아가 많이 좋아졌더라구요.  열심히들 하셨나봐요.

이춘희 회장님은 감기로 몹시 아프시다면서도 장타 상을 타시고,  ..대단하셔요.
참 두개의 상은 안 되니 니어 상은 양보하셔서 박영숙이 받았고, 황혜정, 최진자,김현숙은
메달 리스트, 우승,준 우승을 했답니다.   대단하신 분들입니다.  애쓰셨습니다.
나는 새 회원 많이 입회 시켰다고 그린 사랑 상을 주셨답니다.
호명 될때 여러분들이 와~~~하며 환호해 주고 손뼉쳐 준 것 잊지 못 할 겁니다...

여러가지 사정으로 올해 참석을 미루신 구 회원들 어서 주변 정리(?)를 하시고 합류하시와요.
                     보고 싶어요. .....흐흐흐흐   emoticon
아프신 회원님들도 어서 어서 건강 회복하셔서 우리 함께해요.      emoti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