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여건 상 매년  따뜻한 곳에서 하던 동계 훈련을 그리고 총회를

강릉 쎈드파인에서 여러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시히 치루웠습니다.

날씨가 어떨까? 하고 걱정했지만 다행이 영상의 기온 속에서  비록 전에

온 폭설로 눈이 좀 쌓여 있지만 눈 속의 빨간 공을 찾아가며, 벙커에 들어

간 공은 꺼내 놓고 치며, 18홀 내내 하하 호호 .. 언제나 처럼 즐겁게 우애를

다졌답니다.  참 회장님은 파4에서 중간의 언 개울을 맞고 튀어 완 온을

하셨답니다.   겨울 골프의 묘미인 것 같았습니다
 

자진 해서 기브 받은 선물을 놓고 총회 후 행운권 추첨으로 멋진 물건들을

가져 갈 수 있었으니 기쁨이 더 해졌습니다.
 
특히 김현숙의 싱글을 기념해서 회장님이 사비로 그리고 아주 기뻐하시며

그 비싼 금으로 골프공 모양의 목걸이 메달을 해 주셨습니다. 대단하십니다.~~~

동해가 보이는 창이 있는 호텔 방에서 맥주 한 잔을 마시며 짝꿍과의   담화로

마치 학창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였죠. 노래방에 내려가 목청 껏 가요를 부르며

몸 풀기도 재미있었습니다. 둘째 날  회장님이 쏘신 맛있는 강릉 바닷가에서의

싱싱한 회로 배를 실컷 채우고 끼리 끼리 버스 안에서 담소를 나누며 돌아 왔습니다.

못 올 상황이였는데도 기꺼이 참석해준 용문영, 황혜정에게 감사했다고 말하고 싶어요. 

몸이 아파 못 온 회원과 일 때문에 못온 회원들 내년에는 꼭 합께 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