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희미한 안개 속의 여인처럼 뽀샤시 처리 하였습니다 ^^

증명사진 찍을 땐 무표정으로.

가벼운 실내사진에서는 치아가 약간 보일 정도의 미소를,

야외에서 신나는 분위기라면 목젖이 보이고 양쪽 입끝이 *어져라 화알짝 웃고,

단체사진 찍을 때는 어떤표정을 지으면 자신의 모습이 예쁠지 연구해보세요.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무뚝뚝한 표정보다는 들어 오는 토실한 미소가 좋겠지요?

 

촬영을 늘 하면서 느끼는 것은

카메라를 보면 빵끗빵끗 웃는 분들이 있어요.

36계 줄행낭 치는 분들이 있어요.

왜 찍냐는 듯 째려보는 분도 있다면 믿으실래나요?

촬영자가 이렇게 저렇게 포즈를 취해주세요 ~ 하면 노골적으로 귀찮아하는 분도 있다면 믿으실래나요?

그런데 결과물을 보면

화알짝 주변사람 개의치 않고 웃는 얼굴이 제일 예쁘답니다.

 

 

page1.jpg

page2_1.jpg

page5.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