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봄 눈을 헤치고 나오는 꽃 중에는 노루귀와 복수초가 있습니다.

노루귀는  잎의 모양이 노루의 귀를 닮았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랍니다.
솜털이 보소소한 꽃의 모양에서도 귀여운 아기 노루를 느낄 수 있습니다.

노란 복수초는 봄철의 환희를 가져다 줄 것 만 같은 꽃입니다.
福과 壽를  가져다 준다는 행운의 꽃이지요.

자연은 우리에게 이렇게 많은 것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