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순애야.
이 번에도 CD반주 할 꺼니?
이 곡은 인쇄하면 되고 다른 곡은 뭐 할 껀데 알려주면 연습해놓을 수 있는데............................
라이브도 좋쟎아?
숙진후배도 마드리갈 아니었니?
우리 그만 둔 후에도 여름 캠프는 따라갔었거든.
그 때 본 것 같아서.
근데 순애야.
그 날 올 때 이 악보 좀 확대해서 뽑아오면 좋겠다.
도무지 잘 보이지가 않아요.
점점 힘들어 죽겠어..............................................
나도 불러보니 참 좋은곡이네요~~
다같이 합창하면 참 좋겠어요.
명옥언니!
이곳에서도 작은음악회를 한번 해 보고싶은데
요즘은 제가 헐리가 아파 그냥 신경 못 쓰고있어요.
그곳엔 헤숙후배처럼 음악학원이 있으니 연습장소가 있어 참 좋겠어요.
부러워요~~
춘자언니, 요즘은 노래 배우기도 너무 쉬워요.
인터넷 <내마노>(내 마음의 노래) 들어가시면.... 모든 노래 MP3가 다~~ 떠있어요. 반복 들어보시면서 연습하세요
1) 김혜숙 후배는 장소와 악기만 빌려주는게 아니구요..... 플룻팀 연습시키죠, 게다가
맛난걸 무지 많이donnation 합니다.
2) LA에서라면.... 온희사모 교회 등 <교회>가 넓은 장소로 제격이 아닐까....싶은데요
제가 교육부 파견으로 영국케임브리지대학에 가있을 때... 설대 농대 교수님이 개량한복 회색 (꼭 승복같음) 입으시고
난 불자인데 한국사람들 만날려면 한인교회에 와야하니... 매주일마다 오렵니다.... 하셔서 함께 우정을 나누었던 추억이 있어요.
교회가 이런 장소를 제공하지 않음........... 안되죠
3) 춘자언니, 지난번에도 썼지만....
LA에서 내마음의 노래 <우리 가곡부르기 LA지부>결성한다...... 하면 매달 서로다른
아마추어 음악가들이 그 무대 도와주려고들 LA에 갈겁니다. (양념으로 드레스 한벌씩 준다......하면 더군다나!)
저는 대전충청 <우리가곡부르기>모임에서 신입을 이젠 면하고 이젠 regular member 티를 내는데... 가만보면 전국무대를 서로 다녀서
무지들 친해요~ 우리 대전충청 사람들도 서울가죠, 마산가죠..... 또 작곡가, 작사가 선생님들도 초청하죠 (아마추어들이니까 서로
질투도 없고.... 틀려도 '다시 부를께요' 그러고... 못해도 브라보 박수쳐주고 ㅎㅎ 작곡가나 작사가는 무조건 흠모하죠 제가 봄날에서
작곡가 12김혜숙 우러르는것처럼...)
게다가 7월 대전충청 모임은 천안 백석대학에서 한대요, 와~~~~ ( 이때는 무대가 커서 정말 드레스 입어야겠다.... 생각하고
있답니다) 하여간 언니가 LA지부 만들련다........ 하심 제가 노하우 운영법을 알려드릴께요
그리고요.......
요즘은 장소도 문제되지 않읍니다.
제가 요즘 ted.com을 애용하고 있는데 놀라운 비디오를 발견했어요. 지휘자겸 작곡가 한 사람이 전세계에서 2,000명의
합창단원을 유튜브 비디오로 섭외를 해서 가상 합창단을 조직한 것입니다! 한번 살펴보세요. (영어과 교수의 전언)
http://www.ted.com/talks/eric_whitacre_a_virtual_choir_2_000_voices_strong.html
영어 자막을 보시려면 subtitles를 누르면 영어자막이 나옵니다. 영어학습자들 중에 상급에게 좋은 학습자료입니다.
엄청난 아이디어.....지요?! 우리 인일도 이와같이 <세계인일인 합창>을 함께 부를 수 있습니다.
유튜브 동영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http://youtu.be/D7o7BrlbaDs
순애는 하루가 50시간쯤 되나봐?
내머리로는 순애의 직함 외우는데도 한 달은 걸리겠다. 대단혀요!!!!!!!!!!!!!!!!!!!!!!
뭔가가 지속되고 발전하려면 여러사람의 합심이 물론이지만 어떤 한사람의 희생과 노고가 절실해요.
김혜숙선생은 정말 우리의 보물이지요.
순애샘!
김혜숙도 요즘 피곤해 하는 게 전같지 않으니 책임지고 좀 보살펴요.
난 혜숙이랑 춘자가 아프다고 하면 그냥 가슴이 덜컥 한다구요.
나의 노후가 망가져 버릴 것 같다구!!!!!!!!!!!!!
<우리 함께라면.........못할 것이 없다> 이건 정답이고요.... (하늘색으로 쓴 댓글을...제가 이 위에 올렸어요)
제 경우, 대가족 맏며느리 25년 살고나니............(물론 내 손으로 빨래 청소 식사 다 담당함)
http://www.wise.or.kr/mentoring/curies/curies_view.jsp?pk_seq=3597&sc_board_seq=23&sc_num=3&page=1&
지난 5년간은 옆에 대가족이라 부를 분들이 없더군요,
결혼 30년이 되니, 이제는 옆에 내 아이들도 없어요~ 내 일만 하면 되어요 ㅎㅎ
명옥언니랑 순애언니랑 아주 잘만났네요.
제가 예전보다 힘이 빠진 이유는 아무래도
우리 딸이에요. 공부를 계속하지 않으니까
기운이 빠지네요.
이번 작은 음악회에 "비오티" 라는 작곡가 곡을 딸한테
신청했어요. 초등학교때 연주했던 건데 너무 깨끗하고
예쁜 곡이에요. 지금도 "비오티 콩쿨"이 있어요.
베토벤같이 크고 웅장하지 않지만 예쁜 곡이에요.
오셔서 들어주세요.
참 신기한 일이네요~~
내가 오늘 일 마치고 돌아오느길에 차안에서 혼자 이런 생각을 했어요.
인일동문합창단을 만들어 첫번 발표회를 신년동문회에 하자.
연습은 이온희후배네 교회에서 하면 어떨까 한번 부탁해 보자.
유니폼은 까만 롱스커트에 하얀 블라우스에 가느다란 타이를 매자......
이런 생각들을 하며 혼자 실실 웃으니 남편이 뭐이 그리 좋으냐고 물어서
혼자 꿈꾸고 있다고 햇지요.
내가 자게판은 잘 안 오는데 오늘은 왜 이 자게판에 들어왔으며
순애후배가 올린 도라지꽃방엔 들어왔느냐 이거예요.
참 신기하죠?
아무래도 이 꿈이 이뤄질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반주는 박혜옥언니가 하면 되고, 지휘는 내가 좋겠지만 이옥녀선배님 남편되시는 노봉식선생님이
하시면 무쟈게 좋겠지요? (좀 말씀을 팍팍 하셔서 사람들이 시험들지 않을까 걱정은 되지만요)
무더운 여름이 지나면 하번 추진해 보고싶은 과제입니다.
여성합창도 좋고 남편들까지 동원해서 혼성합창을 해도 좋고......
생각만해도 신은 나는데 갑자기 허리가 아프네요~~
순애야 mp3파일은 없어?
대단한 열정들이야. 미국으로 대한민국 전역으로~~~~~~~~~~
명옥이 정말 많이 변했네. 대단한 여장부로 보여.
혜옥인 대학 졸업연주회 때 가보고 못봤는데 얼굴이 어찌 변했는지 무쟈게 궁금하다.
지난 14일 선배 출판기념회에 가서 <포스터 콜렉션> 노래 불렀는데 영어발음이 무쟈게 빨라서 엄청 헤멨다.
flash file 내 동기가 노래연습하라고 만들어줬어. 난 베가스로 wmv랑 mp4파일로, 또 power point 파일은 만드는데 플래시로 엮는 건 미흡해서 배우고있다.
여기에 한번 올려볼께. 잘 되려나???
이거 우리가 부른 거 아니예요. 연습 전에 사람들 이 파일 보고 연습하라고 만들어 올렸던 거야요.
인일 합창단도 참고 하라고...
그래도 단 기간 빡쎄게 4번 정도 연습하고 불렀는데 얼마만큼 성공한 듯싶어요.
직장때문에 4번 중에 두번도 못한 사람이 태반이고...
고생 말도마!
입보다 먼저 귀 뚤리라고 컴퓨터 켜놓고 듣고 차에서 듣고 mp3로 듣고, 한 천번 쯤 들었나???
우리가 부른 것 동영상으로 있는데 mp3파일 뽑아서 올려볼께요. 해군회관이 합창하기엔 부적합하더군.
소리가 잘 울리지 않아서 음악실에서 연습할 때보다 소리가 나쁘다고 하더라고.... 잘 못 한 변명ㅋㅋㅋㅋㅋ
남자 동문들이 전문적으로 잘 불러. 후배 변호사 베이스도 쥑이고...
참 유순애도 들어오면 대환영! 사대를 털어서 서울대로 바꿨고 음대 농대도 회원이 되었어요.
합창은 혼성이 정말 괜찮은 것 같아요.
나도 가입자격있다면야...............무조건 가입! (가입원서 보내주삼: say1000@pcu.ac.kr)
그런데 저희 대학에 설대 학부(종합) 합창반 초대 회장했던 이가 있어요 (여교수). 제가 교수합창단 단장, 그이가 총무,
그도 나도 참 불쌍해요. 영원히 고쳐질거 같지 않은.... 발성의 결함이 있는데
그토록 노래하길 좋아하니.... (남은 생애......이거 수정하고 죽을랍니다)
순애야, 그 분도 데리고 나와라! 영광이야.
여성회원은 합창단 대학 때 COE 아니었던 이들도 많아. 심심하고 즐거우니까 나오는.....
발성 걱정 마라. 음대 성악과선배도 10년 안했더니 소리가 전혀 안 나오고 졸업 후 직장에 없던 동창들은 끽소리도 안나온다고 하더라.
그냥 그 속에서 화음을 한다는 것이 즐거워서 나가는 거지.....
매달 4토 3시에 서울교대 사향관 빌려서 하고 있다가 한번 더 하자고 했는데 두째 토요일까지 잡진 말자고들 해서 세째 or 두째 월요일에 모인다.
어젠 지휘자(한국남성합창단 부지휘자)께서 해외공연 가셔서 담주 토<6월4일>에 하기로 했는데 고골에 둥지를 트신 독어과 대선배께서 초대하셔서 거기 가서 연습한다.
와 봐봐. 멋진 모임이 될 것 같은데...
우선 카페에 가입하고 가입인사 쓰고 문자보내.
당장 정회원으로 등업시켜줄께.
http://cafe.daum.net/COE.C 회원들 정보도 샅샅이 훑어보시고.
재주많은 동문이 아주 많아서 행복하단다.
울 카페는 회원만 볼 수 있어. 회원은 단원으로 나와야하구.
저 파일은 동영상 찍은 거에서 다시 mp3로 빼낸거야.
물론 가입하면 몽땅 볼 수있지.
고골은 하남시보다 서울쪽에 가까운데 경치가 무쟈게 좋은 곳으로 유명하다.
거기 약도도 내가 자세히 올려 놓았어. 올림픽공원역에서 12km 쯤 되려나? Taxi값 15,000원어치 가면 된단다.
차 없이 가려면 좀 있다가 공지가 뜰거야.
압구정고로 2시 쯤 오던지 잠실운동장역으로 2시반에 오던지.하라고.
(단 픽업하겠다는 차량 지원자가 있어야하겠지?)
일단 들어와 보렴.
3기 김암이언니 절친 두분도 열심히 나오는데 암이언닌 바빠서 안 나오시고.
구자숙선배님!
박헤옥언니가 어덯게 변했는지 보고싶다고요?
그 언니가 사진 찍는거 안 좋아하고 도 요기다 자기 사진 올린거 알면
나 다신 안 볼꺼예요
그러니 보시고나면 얼릉 내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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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이면 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