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재현한 교복을 4.서순하선배님(55사이즈), 4. 이미자선배님(44사이즈)께서 멋지게 입으셨습니다.
깜찍한 포즈로^^ 요즘 학생 포즈로 ^^
불량학생 폼으로^^ 여학생 잡지 표지모델 포즈로^^
100주년 때 남겨줄 사료적 가치가 큽니다.
제가 재학시절에 입었던 교복과는 모양이 살짝 다르네요 ^^
물론 아래의 플레어~ 스커트는 고대로지만요. ㅎㅎ
버스 탈 때 다른 학교 여학생들은 치마 붙잡고 옆으로 다리 올려서
버스 계단을 올라야 하는데,
저희 학교 학생들은 그냥 성큼성큼- 치마 폭이 넓다보니 ^^;
[버스 탈 때와 지각안 하려고 뛰어갈 때 ] 유용한 교복치마라고 우스갯 소리로 했던 말이 떠오릅니다 ^^
44 사이즈 55 사이즈, 어이쿠- 게다가 동안 선배님들까지 ^-^
저는 요즘 학생 포즈에 한 표!! ㅎㅎ
흐으음!!! 왜 서순하, 이미자후배님 둘만 뽑혔쓸까아??
성적순? 인물순??? 하하하하하
암척허믄 워떄유우,,,너무 재미있써요오,,,
두분의 포즈들이 넘 구여버요오,,,,
짓굿은 아이디어지만 넘 재밋써요오,,,감사합니다.
넘 재밋어요~
코스프레 가 따로 없군요!
세월의 흐름이 전혀 없는 두분 선배님~~
행사 당일에도 그렇게 입고 오셔요~
(머리에 퍼머기가 없으니 수나마마님은 범생이 코스프레, 부회장님은 퍼머에 귀걸이까지 한 문제아 코스프레)
나이는 환갑을 훌쩍 넘었지만 어쩜 저렇게 귀엽고 예쁠까요.
그냥 인일여고생 그대로 입니다.
아주 포즈도 귀엽고 이제부터 인일 모델로 나서면 좋겠군요.
이렇게요, 저렇게 해주세요 하고 포즈를 요청했는데
두분 선배님께서 너무도 잘 표현해 주셨어요.
덕분에 우리들이 즐겁군요
예정되었던 교복착용이 아니라 갑자기 입어본 거예요
운동화만 준비되었었다면
금상첨화였겠구나 싶네요
아이고 부끄러버라~
영상물회의가 있다고 해서 학교에 갔는데 느닷없이 위원장님이 교복을 입어보라네요.
그것도 55사이즈를...
55? 아~~~ 꿈에서도 못 입어보던 55사이즈
44년만에 입어보는 교복!
웃도리는 늘어나는 쉐타니까 어찌 어찌 입었는데
스커트는 들어 가지가 않아서 어휴... (그냥 걸쳤어유 ㅎㅎ)
숨 참느라고 죽는줄 알았어요.
그래도 봐 줄만 허지유?
순영 선배님
저는요 무늬만 범생이었습니다.
와우!!!
서순하선배님, 이미자선배님,
어쩌면 이렇게 예쁘시고 잘 어울리시는지요.
교복 입으신 맵시며 포즈가
웬만한 전문모델 저리가라세요.
전영희 위원장님의 촬영솜씨도 일품이구요.
멋지십니다!
오호홍 너무 재미있는 포즈에요.
두분 다 18살 꽃다운 나이로 보이시네요.
동안대회 나가셔도 되겠어요.
특히 서선배님 불량학생 폼 너무 좋아요.
혹시 불량소녀 였을까? (죄송)
옥의 티는 신발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