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사진은 Daum에서 옮겨온 것입니다.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약 486억 원(국비 243억 원, 지방비 243억 원)을 들여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부터 부평구청까지 1.2㎞ 복개구간의 콘크리트를 걷어 내고,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대형 프로젝트입니다.

부평에서는 날이 덥거나 비가 오는 날이면 하수구 썩는 냄새가 납니다.

코가 예민한 저같은 사람은 여름에는 부평시내를 다니기가 싫었습다.

냄새의 근원지를 없애고 이렇게 아름다운 생태공원이 생긴다니 기대가 큽니다.

"이부망천"(이혼하면 부천으로 이사가고,망하면 인천으로 이사한다)이란 어느 의원님의 말씀이

인천 토박이인 저는 자존심이 너무나 상했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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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굴포천이 완성되었을 때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