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아래의 자료는 다음에서 옮겨 온 것입니다.
우리나라 가구당 순자산 백분위 (단위: 만원)
백분율 | 자산액 | 비 고 |
1% | 139,200(?) | |
2% | 117,545(?) | |
4.2% | 100,000 | |
10% | 89,900 | |
15% | 50,000 | |
20% | 42,000 | |
30% | 30700 | |
40% | 22,700 | |
50% | 16,200 | |
60% | 11,500 | |
70% | 7500 | |
80% | 3700 | |
90% | 1030 | |
2018.5.23.
이 도표를 보고 위로가 되셨나요?
전 위로를 받았습니다.
예전엔 상대적 빈곤감!
뭐 그런 기분이 있었던 거지요
주변사람들이 재산이 많은척 하는 것에 속상해 하지 말아요
뻥이 많아요.
저도 지금 살고 있는 집을 사는데 알고보니 대출이 70%가 넘게 있어서 너무 놀랐습니다.
계약금을 치룬 상태라 불안해서 그 다음날 한꺼번에 집값을 완불하고
제 이름으로 그날로 집의 등기 이전했습니다
부자라고 뻥뻥 헛소리 하고 다니는 인간들(?) 중에 사기꾼들 많아 보았습니다.
교사라 순진해서 사기 당해 20억까지 잃어 버린 후배 선생님들도 간간히 보았습니다.
퇴직하니 별별 사람들이 많이도 연락이 오데요
토지구매, 동업, 등등
전 내가 일해서 번돈으로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살아갈 것이라는 생각이 확고하고
필요하지도 않은 돈을 벌기 위해서 긴장하기도 싫어서 모두 거졀했어요.
언제나 현 생활에 만족해요
전 '운명론자'이며, '역할론자'라서 지금 벌어지고 모든 일들은 하느님의 뜻이라 생각합니다
즉 지금 내가 걷고 있는 이 길은 하느님께서 정해 주신 길이라 생각고 순응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단 한가지 꼭 알아야 일이 있더라구요
착한 사람이 福을 받는다는 사실을 이 나이가 되니 실감하겠더라구요
친구들 중에도 알게 모르게 착하게 살았던 친구가 경제적으로도 부유하고
행복하게 살고 있더라구요.
작은 배려와 격려의 말이 위로가 되어 감동을 받은 사람들이 그 고마움을 氣로 보내줘서
잘 사시는 것 같아요.
저도 교사 시절 남학교에 근무 할 때는 학생들에게 말했습니다.
너희가 연애를 하다가 사랑이 식으면 여자에게 충분히 사과해라
"상대 여자가 화가 풀릴 때까지 사과하라"
"여자가 恨을 품으면 오뉴월(음력으로 5월 6월)에도 서리가 내린다는 옛말이 있다."
영웅 나폴레옹도 사랑했던 조세핀을 버리고 황제가 되기 위하여 오스트리아의 황녀와 결혼했다.
그런데 조세핀의 저주로인지 나폴레옹은 황제가 된지 100일 만에 붙잡혀서
엘바 섬으로 유배되었고,탈출하였으나 또다시 잡혀서 세인트 헬레나라는 섬'으로
유배되었다가 독살 당하였다
성공하고 싶으면 절대로 남에게 피해를 입히지 말라고 가르쳤습니다,
선생님(나)한테 미움을 받을 행동도 하지 마라.
"선생님에게 미움 받으면 3년 재수 없어진다."
선생님은 정의롭고 정직하다
그래서인지 내가 가르친 학생들은 모두 착하고 예뻤습다.
이제는 예쁜 것 많이보고, 착한 친구들 만나서 분위기 있고 음식이 맛있는 장소에서
수준(어쩜 심성)이 비슷한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이 지금의 행복입니다 .
저희집 베란다에 동백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구경 오세요
♥ 조물주 위에 건물주
神위에 돈
마키아벨리 왈
인간이란 변덕스럽고, 은혜를 모르고, 위선에 가득하다
두려움을 불러 일으키는 者보다
사랑받는 者에게 해 [害]를 끼치는 것을 덜 두려워한다.
즉 사랑을 받는者에게 더 해[害]를 끼친다.
:사람을 너무 사랑하지 말아요 (자식이어도 )
우리나라는 노인들의 자살율이 세계에서 1 위라고 합니다 .
자살의 이유가 대부분 빈곤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노인이 빈곤층이 된 것은 지식들 때문이라고 합니다.
자식들의 교육비, 결혼비용, 등등
사랑 받고 자란 자식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부모의 빈곤을 외면합니다.
◈ 위의 정보를 보면서 나도 상위권에 들어가는 부자라는 생각에 안도가 되었습니다.
통계청에서 나온 자료이니 정확할 것 입니다.
강남에 있는 어떤 아파트 가격이 30평 짜리가 30억이라는 뉴스에 잠깐 우울했습니다
집이란 추위와 더위만 막아 주면 되는 것 아닌가요?
알고 보니 20억의 대출을 받아 30억 짜리 아파트에 살고 있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어리석거나 바보라고 생각합니다.
순자산이란 빚을 뺀 순수 자기 자산을 통계 내다 보니 위의 통계자료가 나온 겁니다
전 은행대출이나 개인에게나 빚은 10원도 없습니다.
그러니 상위 1% 안에 들어가네요
통계적으로는 전 상위 1%인데 왜 난 한번도 제가 부자라는 생각을 못하고 살았을까요?
그동안은 우리 부모님이 고생하셔서 대학공부까지 시켰는데 제가 잘 사는
모습을 보여 드리지 못해서 늘 죄송했습니다.
어제는 우리 엄마에게 가구당 순자산 백분율을 설명 해드렸습니다.
그리고 외쳤습니다.
엄마~ 나는 부자야!
그랬더니 우리 엄마가 말씀하셨습니다.
"넌 착해서 부자가 될줄 알았다"고 굉장히 기뻐하셨습니다.
다른 형제보다 못사는 저 때문에 늘 가슴이 아프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어제는 "끝이 좋으면 다 좋은거"라며 안도를 하시는 것 같았습니디.
이로써 우리 엄마 마음의 부담을 덜어 드리고 효도까지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