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봄이 점점 지나고 있는데,

우리 정원에 디안투스꽃이 한창 피어나고 있습니다.


여리디 여린 꽃이 봄을 그대로 표현하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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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이 청순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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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로는  넬켄이라고 하는 책을 보다가 

꽃꽂이를 하고 싶어  전원으로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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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진한색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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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케하고 어울리는 꽃들도  모아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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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병에 담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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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꽃과 잘 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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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에 따라 빛의 강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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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화병의 새가 어스름한 빛에 윤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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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꽃은 하나 둘씩 시들기 시작하는데

넬케는 더 싱싱하게 별처럼 반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