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설 잘 지내셨는지요.
저의 이번 설 최대수확은 '은행알 쉽게 먹는 법 알기' 이지요.
기침 감기에 좀 걸렸기에 은행알이 기침에 좋다고 해서 먹으려는데 집게로 껍질 눌러 벗겨 10 알 정도씩 후라이팬에 달달 볶아 먹으려면 그것도 일이거든요.
그런데 드디어 비법을 알았다는거 아닙니까.
혹시 저만 모르고 있었던건 아닌가 모르겠지만 그래도 너무 신기해서 이렇게 소문 냅니다.
저처럼 원시적인 방법만 알던 분은 이용해보셔요~~~~.
은행알 쉽게 먹는 법 :
빈 우유팩(500ml 짜리가 제일 적당)을 깨끗이 씻어 그 안에 먹을 분량의 은행알 넣고 윗부분을 잘 닫아 막은 다음(우유팩 그 자체로 그냥 눌러 닫으면 됨. 테이프 같은것 이용 말고. 그래도 약간 공기가 통해야지, 아니면 뻥! 터진다) 전자렌지에 2분 정도 (길어야 2분 30초)돌린다. -엄청 요란한 소리가 펑펑 난다.- 끝!!
꺼내어 얼른 먹기만 하면 된다.
껍질 덜 터진것이 있으면 부지런히 깨먹는다. 식으면 도로 딱딱해져서 먹기가 수월치 않으므로.
무지 쉽지요? 꼭 실천해보시기를.
사람 몸에는
봄, 여름에는 특히 과일, 채소가
가을, 겨울에는 견과류가 특히 좋다는군요. 땅콩, 호두, 은행알, 잣....그런거.
저의 이번 설 최대수확은 '은행알 쉽게 먹는 법 알기' 이지요.
기침 감기에 좀 걸렸기에 은행알이 기침에 좋다고 해서 먹으려는데 집게로 껍질 눌러 벗겨 10 알 정도씩 후라이팬에 달달 볶아 먹으려면 그것도 일이거든요.
그런데 드디어 비법을 알았다는거 아닙니까.
혹시 저만 모르고 있었던건 아닌가 모르겠지만 그래도 너무 신기해서 이렇게 소문 냅니다.
저처럼 원시적인 방법만 알던 분은 이용해보셔요~~~~.
은행알 쉽게 먹는 법 :
빈 우유팩(500ml 짜리가 제일 적당)을 깨끗이 씻어 그 안에 먹을 분량의 은행알 넣고 윗부분을 잘 닫아 막은 다음(우유팩 그 자체로 그냥 눌러 닫으면 됨. 테이프 같은것 이용 말고. 그래도 약간 공기가 통해야지, 아니면 뻥! 터진다) 전자렌지에 2분 정도 (길어야 2분 30초)돌린다. -엄청 요란한 소리가 펑펑 난다.- 끝!!
꺼내어 얼른 먹기만 하면 된다.
껍질 덜 터진것이 있으면 부지런히 깨먹는다. 식으면 도로 딱딱해져서 먹기가 수월치 않으므로.
무지 쉽지요? 꼭 실천해보시기를.
사람 몸에는
봄, 여름에는 특히 과일, 채소가
가을, 겨울에는 견과류가 특히 좋다는군요. 땅콩, 호두, 은행알, 잣....그런거.
2004.01.25 20:46:25
저도 우유팩게 했는데 내용물이 나오는게 마땅치가 않더라구요. 뻰치 가운데 공간이 뜬 부분에 넣고 은행껍질을 터뜨린후 접시에 넣고 접시로 뚜껑을 살짝~ 렌지에 돌리는게 더 나은 것 같아요.(x8)
2004.01.26 17:33:11
그냥 헌 후라이팬에 은행을 단단한 껍질 깨지 않은채 그대로 넣고 두껑을 덮은 뒤
약한 불에 두면 탁탁 소리 나면서 껍질이 버러져요.
안 될 거라고 생각해서 다들 껍질을 깨는데 잘 된답니다.
아직 우유팩은 안 해봤는데 잘 되기만 한다면 우유팩이 훨씬 편하기는 하겠지요.
약한 불에 두면 탁탁 소리 나면서 껍질이 버러져요.
안 될 거라고 생각해서 다들 껍질을 깨는데 잘 된답니다.
아직 우유팩은 안 해봤는데 잘 되기만 한다면 우유팩이 훨씬 편하기는 하겠지요.
근데, 예문 선생님, 제가요 지금 기침 감기에 걸렸어요. 은행이 있어서 시도 하려는데요,
짐 말씀하신 것이 은행알 단단한 껍질째 넣으란 말씀이시죠?(아닌가?)
그나저나 우유팩을 다 갖다 버려서 도로 주워와야 하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