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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가을 비가

그날의 동문들의 모습과 어우러져

포근해 오는것이

모두의

사랑이 전해오는것 같아

더없이  행복 해 집니다

 

감사 함니다

아무리

갸우뚱 하며 생각 해도

그저

감사 합니다

 

전  임원 들이

머리 맞 대어 고민하며

지난봄의 아쉬움 을

어떻게

담아 드려야 할지

많은 날들을

쓰고

지우고

 

보고 싶고

느끼고 싶었던  것들을 찾아 내기를

여러날들

 

모두  라고는 할수 없지만

여고 시절의 모습으로

돌아 온듯

해 맑은 웃음소리에

 

함께 들떠서

어찌 진행이 되었는지

뒤 돌아 보니

한 없이 부끄러워 집니다

 

동문 여러분

감사 합니다

 

조금 이라도

아쉬움이 남았다면

또 다른

모습으로

채울수 있도 록 임원 모두는

새롭게

그림 을 다시  그리게 될겁니다

 

뵐때

웃어 주시고

 

만날때

등두드리며

반가움으로

함께 하겠 습니다

 

선배님

후배님

모두

감사 했 습니다

 

              총동창회 임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