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6회 김춘자 님의 합창 후원금 500불
11기 김헤숙 회장님으로 부터 전해 받았답니다
이런
끈끈한 동문 사랑의 이야기들을 접할때 마다
생각하며 일하는 여성
슬기롭고 지혜로운 여성의
자존감이
인일
이 두글자 만으로도
흥분이 되고
70이 넘은 대선배님 들과 더불어
설레이기도 한답니다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볼수 없는
미주 동문회와의 우정
선 후배 들과의 연 을 표현할 방법을 고민하다
합창 의 조화 만한것이 있을까. . . .
많은 동문들의 관심으로
익어 가는 과정을 서로 기도로 협력 해주시기를 바라며
6기 김춘자 님
첫 포문을 열어 주심
거듭 감사 드립니다
언젠가 총동창회에서 합창제에 MC로 초빙되어 간 적이 있었어요..
모두들 얼마나 합창을 잘 하는지 감동을 받았었어요.
그 때부터 인일동문 합창단이 세워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지요.
선후배가 어울러져 마음을 모으고 소리를 모으고 함께 호흡을 모아서
아름다운 합창을 만들고 하나이 되는 귀한 모임이 되길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잘 되기룰 기원하겠습니다.
웬 지 미주동문회장님에겐 좀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춘자야!!!
정말 큰일했다.
새로이 시작하는 합창단이 경쾌한 발걸음으로 시작 할 수 있겠어.
미국에서의 500불이 얼마나 큰 돈인줄 알기에 고마움을 넘어서
경외심이 다 드는구나.
너에게 힘찬 박수 보내며
사업이 날로 날로 번창해서 대박나길 바란다.
고 1때 합창제 생각난다
니가 용기 있게 지휘했잖아
사진은 니가 보낸 500불 기념촬영 한거야
고맙다 친구야
누구보다 음악을 좋아하는 김춘자라는걸 알기에 니가 참석할수 없는게 아쉽기 그지없구나
그러나 끊임없이 마음으로 계속 후원해주리라 믿는다
건강히 잘있기~~^^
강명희작가님!
컬럼에서 강아지 이야기를 읽었어요...
나도 9년간 길렀던 우리 사랑하는 엔젤을 두 달 전에
잃고 아직 가슴 아파하고 있거든요...
동문 합창단의 발전을 간절히 바라고 있어요.
김춘자 선배님!
11기 후배 홍순정
오늘에사 감사 인사드립니다
이 순간 신년하례식 마지막 순간에 다 함께 부르던 "서편의 달이 호숫가에 질때면.."이란 노래가 생각납니다
동시에 선배님의 목소리가 다시 생각나고요
그 목소리를 생각하니 어쩜 "노래에 살고 노래에 죽을 수 있는 분"이란 생각을 문득 해봅니다
2015년 1월 18일 미주 동문회 회장집에 참석하셨다가 나가시는 선배님을 배웅할 때 냉큼 돌아서지 못하는 내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여유를 가지고 선배님의 뒷모습을 바라보았습니다
검은 코트속에 숨겨져 있는 선배님의 숨결-
잘못 파악했는지는 모르지만 그 숨결의 대부분이 인일에 대한 긍지와 사랑이였어요
앞으로 그 사랑이 어떻게 흘러갈지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데도 여전히 인일에 대한 애정을 거두어드리지 않는 선배님!
저도 고민이 되었습니다
선배님!
선배님을 비롯한 인일의 모든 선배님들께서 인일과 그 후배들을 위해 심은 것이 있어서 반드시 거두어드릴 것입니다
늘 건강하셔서 인일의 긍지들이 거듭 거듭 사회속에 피어나는 것을 보실 수 있길 짧은 이 순간 기도드립니다
강아지 이야기는 동기 친구인 미주 동문회 회장님이신 경수를 통해 들었습니다
속 많이 아프셨지요?
홍순정후배는 이번에 처음 만났는데
오래전부터 알아 온 후배처럼 정이 갔었어요..
신년파티 후 경수회집애서 뒷풀이 파티할 때
유치원생처럼 껑충깡충 뛰면서 춤을 추던 생각이
지워지질 않네요....
항상 행사를 마치고나면 아쉽기도하고 후회도 되고해서
한참 맘이 착잡하지요.
그런데 순정 후배를 생각하면 참 흐믓하고 보람되게 생각이 되어요.
그리 기뻐하고 행복이 가득한 웃음으로 춤추고 노래하고. .....
미주동문회 마지막 폐회송이 "고별"이예요.
"친구 내 친구 어이 이별 할거나....."
이 대목에선 다들 눈물을 닦지요..
반가웠어요. ..
하루하루의 삶이 바쁘고 힘들더라도
우리에게 소망이 있슴에 감사하며 살기 바래요. ..
댓글 고마워요. ..
어제 오늘 인일동산에 흠뻑 빠져살면서 새삼 인일의딸임에
감사하는 금요일아침입니다...
"마음이 있는곳에 물질이 있다"는 글귀를 제가 참 좋아한답니다...
선배님...
저희 남편이 지금은 고인이 되신 이병철회장님 두째아들이셨던
이창희 새한미디어회장님으로부터 성실한 사람들에게 주신다는
특별보너스를 30년전 30만원 받아오셔서 그 종자돈으로 제가 일을
벌렸었답니다...
"부르뎅 아동복"
친정엄마는 늘 그렇게 사시는건줄 알고 어린아들은 엄니등에 업혀드리고...
부지런했던 남편과 전철타고 남대문가서 부르뎅아동복 사다 석바위에
여동생과함께 진열하면서... ㅋ ㅋ ㅋ
남편은 바로 출근하시고... 이것또한 ㅋ
김춘자 선배님...
샌디에고 간지 참 오래된거 같아여...
그곳 여인들 만나면 인일동문회모임을 참 부러워하더라구여...
선배님들 건강하시고...저도 언제나? 가볼수 있을런지... 고대하며
김춘자 선배님
다시 한번 인일 사랑의 문을 열어 놓으시는군요.
선배님의 사랑으로 시작되는 인일합창단이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 가리라 확신합니다.
재미 인일 동문의 일원으로 선배님이 자랑스럽습니다.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