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런한

주향 국장님과  칠화 간사님

 

11 시를 좀 넘어 연합회의 준비하느라

건강에 조금 문제가 있어 운전도 못하고

전철을 여러번 갈아 타며

왔노라는  최 인옥 보도팀원 의 걱정 스러운 한마디

 

적어도 1년에 한번은 함께 자리를 하는 것이 좋겠다는

임원진들의 뜻 깊은 기획

 

김 광숙 서기 부장

신년 연하장  밑 그림까지

선뜻 제공 해 주어

무리수 없이 인사를 할수 있었던  실력파가 반갑게 짠 등장

 

ㅎ ㅎ ㅎ

뒤 이어

"저  대전 에서......"

이렇게 고마울수가 ...

봄날  회장   김춘선  12회  미모의 여인이 등장 했습니다

 

허회숙 초대 회장님을 비롯한

이현자 1회 회장님

뒤이어

2회 윤순영  회장님

전 20대총동  이미자  회장님

 

약속이나 된듯  차례로 입장 하셨지요

이렇듯 대 선배님들의 협조가 있으니

어찌 인일의 저력을 자랑치 안겠는가..

 

임원들 모두의 입이 귀에 걸렸다 해야 하나

39명  참석

 

이렇듯 많은 

역대 회장님들과

기회장단 기 계시판지기

소모임 회장및 계시판 지기분들의 협조로

화기 애애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먼저 하기로 했습니다

 

이 좋은날

새해 첫 성공적 모임에 건배가 빠질수 없어

초대 회장허회숙 선배님의 건배사가 있었습니다

 

"해당화"   하셔서 우리는

엉  ?????

 

운을 띄라 하셨습니다

해  !!!!   " 해가 갈수록"

당  !!!!   " 당 당 하게"

화  !!!!   " 화려하게  삽시다 "  ㅎ ㅎ ㅎ

 

덧 붙혀  한가지 더 알려 주셨다

 

가끔 미운 짓 하는

그대와 하는 건배사 랜다

 

해당화는 같다고 하시네요

 

해  !!!  " 해가 갈수록"

당  !!!   "당신만 보면"

화 !!!    "화가나  못 살겠소 "  ㅎ ㅎ ㅎ

 

박장 대소

아마 그 자리에 동문들 스트레스가 팍 날아 갔을듯

 

뒤이어

회장의 건배사

 

나  !!!   " 나 그대를 사랑 합니다"

그  !!!   " 그대도  나를 사랑 합니까"

네  !!!!    "........"ㅎ ㅎ ㅎ

 

사랑을 확인 하는 중 이라네요  ㅎ ㅎ ㅎ

 

5회 인일 동문 안 순복 대표의 끊임 없는

배려는 결국 허리춤을 푸르고 마는 불상사를 내고 말았답니다

뒤 이어 이주향 국장의 재치 넘치는 사회로 오늘의

모임에 대한 취지와

참석해 주신 모든 동문들게

감사의 인사가 있었습니다

 

약방의 감초 같은

정말 없어서는 안될

권칠화  간사의

 

걷자 쏭

 

"상쾌한 아침이다  걸어서 가자"

"너도 걷고  나도 걷고 걸어서 가자"

 

10기의

로고 쏭

마이크 를 잡은김에

인사말에 이어

멋드러 지게 불러 재꼈지요

우뢰와같은 박수와

또 한번의 엔돌핀샘은  화산 폭발 수준으로

우리를 행복하게 해 주었답니다

 

식사가 끝날즈음

주향 국장님

갑자기 마이크를

자신의 전화기에 대고

통화를  ?????

 

와우

미국의

김  춘자동문과의  통화

이 모임의 축하를 위해  보이스 톡  으로

 

"여러분 축하 합니다"

"11기 환갑걸들과 쿠루즈랑  ....ㅎ ㅎ ㅎ"

 

미국에서 동문들의

새해 인사와 함께

목소리가 마이크를 통해

생생 하게 전해졌 답니다

 

5회 이연재 동문은 박정자 회장과 개인 통화 인줄 알고

"얘 정자야 너 ~~~~"

ㅎ ㅎ ㅎ

이때

국장님  ㅎ ㅎ ㅎ" 반말  하면 안되죠"

"여기  다~~~~~  듣고 있습니다 " ㅎ ㅎ ㅎ

"죄송"  ㅎ ㅎ ㅎ

귀여운 이연재 동문의 애교섞인 사과  ㅎ ㅎ ㅎ

이어서 허부영 동문  ㅎ ㅎ ㅎ

우선 웃는 것이 인사가

되어  회의장은 웃음으로 엔돌핀 만땅  ㅎ ㅎ ㅎ

 

"허회숙 회장님  저 허 부영 이 예요"   ㅎ ㅎ ㅎ

"동문 여러분 지난번 공로패도 넘 감사 했어요"  ㅎ ㅎ ㅎ ㅎ

 

그만 웃어야 할텐데

마냥  천진한 웃음 소리에

적당한 몸 동작  사실  얼마나 배꼽 쥐고 웃었던가

조금의 소화 작업에 도움은 된듯 싶었어요  ㅎ ㅎ ㅎ

 

인일 이라는...

 

어느  누구 하나 단발머리에  검정 쉐타를 입혀 놓고

상상을 해도 전혀 어색함이 없는 모습에

우리는 또 하나된 모습을 볼수 있었 습니다

 

1시가 다 되어서도

어느 누구 한사람  끝낼 분위기가 아니었 습니다

 

오랜 동안 만날수 없었던  동문 님들도 계셨고

또한

어인 음식이 이리도  줄줄이  나오는지 ....

 

재치 주향  국장

"자  ~~~~"

"자~~~~~"

"집중  ㅎ ㅎ ㅎ"  또  웃 는다

 

"자  ~~~~"

그래도  웃는다

 

"2부 회의를 하도록  하겠 습니다"

 

마이크 볼륨이 최대로 올라 갔어도  그래도  우린  마냥  ㅎ ㅎ ㅎ

 

1안 으로는 기  이사회비의 건  입니다

 

70세  즉  50주년 이후 기수부터는 면제  하도록  하자는 의견...

밀이  떨어지기 무섭게

모든  참석동문들께서는 기다렸다는 듯이

환영 의 뜻을 비추셨답니다

 

여운 으로  "찬조금은 받습니다 " ㅎ ㅎ ㅎ

이래서 또  한바탕  ㅎ ㅎ ㅎ

 

13회 송미섭 전  정보 부장님 께서  홈  컴인 데이를 지속 적으로 실천 하여

후배들과 함께  하는 동문의 활성화 방안에대해 검토를 당부 하셨답니다

 

맞어  맞어

모두 기다렸다는 듯이 이 또한 올해  사업으로 계획  의견 일치 했구요

 

또한

동문의 결속을 위한  합창단 조직을  하자는 의견 또한  결정을  보았 답니다

8회 금현숙 동 문께서 그동안 많은 동문들께 의견을 들어 본바로는

많은 분들의 기대가  있다라는 보고 또 한 있었구요

 

이어 소프라노양지 교수께서  참석 하셔서

자신도  반은 인일인을 자랑 스럽게  설명 했 답니다

 

"사실  저희 엄마는 7회 이정수 동문 입니다 "

 

그러니 반은 인일 이라는 논리  ㅎ ㅎ ㅎ

 

3부  찻집에서 기다리는 나고야 대표 안순복의 안내로 일어 서려는데

 

" 잠간만 !!!!"

"선물"  ㅎ ㅎ ㅎ

 

1회 이현자 선배님 께서 35명  참석인줄 알고 70족을 준비 하셨다고

어쩌냐고 걱정  이셨어요

참석 인원이 39 명 이라서  ~~~~

 

8회  임경운  동문께서  런  음료를 각 1 박스 씩 그리고  간장을

8회  금현숙  동문께서 꼬달리 화장품 샘플 4종

 

5회 안순복 나고야 대표께서는 오늘 커피 무료 제공 에   할인 쿠폰 까지...

5회  박정자 총동 회장은 무릎 담요  기내용 이라서 거의 이불 수준 크기  ㅎ ㅎ ㅎ

 

그때 누군가 

"담번엔  택배 기사까지"  ~~~~ㅎ ㅎ ㅎ

그래서 또 한번 웃으며 커피숍으로 이동 했 답니다

찐 한  커피향  만으로도  우린 충분히 행복에 젖었 답니다.

나이 탓인지

디 카페  주문이 제법  많았지요

 

앉고 보니

우린 여전히 그룹을 좋아 해요

기수  또는  소모임  단위로  ㅎ ㅎ ㅎ

 

마무리 정리 회의가 21대 총동 임원중심으로 시작되었 습니다

 

1 안으로는 2014년도 사업을 그대로 진행 한다는 합의를 했 구요

 

2안으로는   홈컴인 을  별도로 추진하는 것보다는 봄 가을 행사에 함께 하는것이 좋을듯 싶다는

                      윤  순영 고문님과  한 선민  감사님의 부연 설명 과 함께  봄에는 준비 관계상

                      가을 행사에 함께 하기로 결정 했 답니다

 

 3안으로는   봄 행사  는 문화부 에서 구체적 계획을 수립 한후 다음 회의시 결정  하기로 했 답니다

                       참고로  지난번 와인 행사 때  난계 국악원 방문및 체험 등의  문화적 접근 방식이 흡족했다는 

                       다수 동문의 의견을 반영 해서 문화 체험 중심의 컨셉으로 진행될것 같습니다

 

4 안으로는   인일 동문의 하나 되기 합창단 구성 방안  이었 습니다

                        오늘 참석해 주신 금현숙 동문 님의 협조 아래 각 기수의 추천에 의해 구성 하기로 하고

                        일차 모임을  학교에서 모이는것이 좋을듯 하다고 하여 

                        정경희 교장선생님과 협의후 시간 장소를 공지 하기로 핬답니다

 

5안 으로는  총회는 구정 이 있는 관계로 회칙상으로는 2월 에 시행하는것이 맞지만 특별한 사유로

                       3월   7일  실시  하기로  하고  각 부에서는 회의 자료를 잘 정리하여 총동 사무실에모여

                       문서 작업 하기  결정

 

재치 국장

"더 이상의 토의 사항 없지요"  ?????

 

참 

이주향 국장 의 얼굴이 말이 아니다

이명증으로 고생 하고]

오늘을 위해  에너지 비축 하고 단단히 마음 먹고 나왔는데

소진 되었다

얼굴이 노래 진다

주향 국장님 몸 조리 잘하시구요  홧팅  !!!!

오늘 참석하신 동문 모두의 기도가

주향 국장님의 힘이 되리라~~~~~

 

그래도

오늘을 기억할 사진 한장 정도는  ㅎ ㅎ ㅎ

우르르 현관으로

찰칵 

"웃으세요"

"선배님"

"주향아 "   ~~~~~~

"인옥아  들어와"

"어 " !!!!!!

"누가 빠 졌 지"  !!!!!

"선배님 안녕 이현자 선배님  허회숙 선생님"  ... !!!

칠화 간사님의

걸어서 가자  ....

 

이현자 선배님

모자가 넘  잘 어울 리셨 어요

 

송도의 옛 정취가

길게 늘어지는 그림자 위로 미소가  감돈다

행복 해요 ......

 

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