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이미자왕회장님~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1부도 좋았지만
2부에 나부코중 "히브리노예들의 합창"은 압권이었습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별같은 등을 들고 부르는 합창곡
광복 70주년 기념 음악제에 많은 동문과 인일 재학생까지 참석해 주어 대성황을
이루었습니다. 먼길에 저녁 늦게 까지 고생들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날 공연은 감동적이고 즐거웠다는 평가를 받아 흐뭇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기회가 있으면 또 만들겠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언니네가족과 어디다녀오느라 인사가 늦었습니다.
우리나라 광복70주년이라는 우리의 주제로 올려진 광복70주년기념오페라
갈라쇼는 서양식 오페라 가사가 아닌 우리의 가사로 우리가슴으로 세심히 넘어가는 갸날픈소리
까지 알아들을수있어 너무 가슴뭉클하게 듣고 보았습니다.
특히나 우리 상하이 임시정부 애국독립투사 김구선생과 윤봉길의사에 관한 조국의 독립을위하여
귀한목숨을 바치는 거국적 행동 모습을 오페라라는 장르로 제작하여 보여주는 이번
오페라는 아주 뜻깊고 그의미가 더욱 가치있는 오페라였다고 생각됩니다.
요즘사회 대두되고있는 상황에서는 더욱 독립 애국열사와 애국지사들의 염원과
우리가 삶을 누리고있는 이시대에 그 가치를 엄숙히 생각하게 하는 차원높은
오페라 갈라쇼라 생각됩니다. 저는 가슴이 절절 하였 답니다.
또 2부에서 아주작은불빛 하나 조금있다가 또 하나 또 하나 둘씩 서서히 빛의 숫자가 많아지면서
반짝반짝 빛나는 히브리노예들의 합창도 오페라에서 보기드문 장면이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전총동창회장님이신 이미자 선배님을 잘둔덕분에 휼륭한 문화행사때마다 빼놓지 않고
불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행사에는 인일 총동문을위하여 R석이상으로 400석을 초대하셨다니 가히 그금액이 얼마인지 상상이됩니다.
초대되신분들께서 본인의 좌석티겥에 표기된금액을 보셨으리라 생각되기때문에 구체적 산술은 생략하기로 합니다
저 한사람의 감사를 넘어 인일전체 동문들과 감사의 말씀을 함께드리고 싶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오랫만에 친구도 그립고 선배님도 뵙고싶고 후배님들도 보고싶어 봄나들이를 하였읍니다.
이미자 전 동창회장님께서 이렇게 편안하고 훌륭한 공간에 초대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박정자총동창회장님을 비롯해 조영선선배님, 한선민선배님, 서순하선배님,,,,뵈어서 기뻤읍니다.
또 방순옥후배님을 비롯하여, 김자미, 최인옥후배님, 정미라후배님등,,,,다 나열은 못했지만 반가왔읍니다.
또 제고선배님도 건강하신 모습에 기뻤읍니다.
7기친구인 부회장 유순애가 삿뽀로에서 맛있는 초밥과 우동,회덧밥을 사주었읍니다.
그날 유순애, 황인경, 마연희. 윤승숙, 강옥선을 만나니 너무 즐거웠읍니다.
잠깐의 만남이었지만 제겐 큰 추억의 한페이지입니다.
벌써 뜰에는 쥐똥나무가 새파랗고 목련이 꽃필려고 꽃망울이 커졌고
꽃사과나무, 앵두나무, 장미나무가 움이 텄으며 동백꽃도 필려고 분홍빛이 더합니다.
교회력으로는 사순시기가 절반이상이 지나고 있읍니다.?
다치지도 않았는데 목디스크가 생겨서 목이 불편합니다.물리치료를 열심히 하는데 잘 안낫고 있읍니다.
그래도 처음타보는 전철 5호선을 타고 저혼자서 잘 찾아갔읍니다.
감사드리오며 다가오는 계절에 동문님들 평안하시고 기쁘신 나날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하는 후배 김자미와 최재화에게
바쁜중에도 음악회에 참석해주고 동기들 연락책 노릇 하는라고 수고 많이 했어요.
우리 남편은 문화행사가 있으면 나에게 먼저 상의 하고 필요한 티켓 숫자를 일차적으로
빼 주니 여간 고맙지 않아요. 본인도 인일의 사위라는 사실에 늘 자긍심을 갖고 있는듯.
무엇보다도 선후배 친구가 한자리에 모여 만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행복입니다.
우리 열심히 살면서 서로 격려 해주고 행복도 함께 나누며 살기를 바래요.
감사합니다.
이미자 전 회장님,
바쁘신 와중에도 직접 전화하시어 챙겨주셔서
저희 13기도 좋은 시간 갖게 해 주셔셔 정말 감사합니다.
특히 이번에는 저희 학교 학생회장과 임원 4명을 데리고 갔었는데
학생들이 너무 감동적이고 좋은 경험했다고 감사해 하더라구요
거의 12시가 다 되어 집에 도착후에도 계속 귀가 카톡을 주고받으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은 미래 진로 설계에도 많은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기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폰카로 찍어 화질이 별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