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김선주씨 소속사 하얀코끼리Ent. 대표 황윤혜입니다
어제 중국인민일보를 다녀왔다는 소식 들으셨죠? ㅎ
아직 방송에서 얼굴도 못봤는데 중국?하고 의아해 하시는 분도 있으시죠?
이미 제작 초기 단계부터 다국적 활동을 계획하고 있었답니다
현재 국내 음반 시장이 워낙 K-POP의 여파로 아이돌 중심으로 흘러가는지라 사실 Trot시장의 범위가 매우 작을 수 밖에 없습니다
모방송국의 가요프로그램의 피디님이 저에게 그러시더군요
아이돌 그룹의 경우 지금 방송 출연을 6개월째 기다리는 팀도 있다구요;;;;
대형 기획사와 시청률 중심의 방송이다보니 Trot장르로 방송에 나가는데 넘 제약이 많네요...ㅠㅠ
하지만 다양한 컨텐츠를 만들어 여러분들과 만날 기회를 만들고자 노력중이랍니다
현재 진행중인 중국,일본 시장 진출도 그 일부분이고요
K-Tort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더 큰 시장을 향해 한 발 먼저 나가겠습니다
저는 가수 김선주라는 원석을 발견한 사람에 지나지 않습니다
아름다운 보석으로 탄생되기 위해 수십,수백,수천의 세공이 필요하듯
가수 김선주를 정상에 올려주시는 것은 여러분 한분 한분의 사랑입니다
아침부터 얘기가 길어졌네요..ㅎㅎ
오늘 하루 주변의 분에게 김선주씨의 노래를 들려주세요~
그리고 밴드에 초대해 주세요^^
여러분의 힘이 모여 더욱 왕성한 활동이 더해질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이참에 주말까지 멤버 100명 돌파하기 해볼까요??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 '말리부 자이브' 중국어 버젼을 올려드립니다
현재 중국진출용 음반은 후반 작업중이랍니다
녹음실서 녹음중인 김선주씨의 모습과 색다른 맛을 내는
중국어 버젼의 '말리부 자이브'로 오늘 하루도 활기차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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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기획사 대표와 서울예술대학 후배들이 어제 네이버 밴드에서 펜모임을 결성하고
올린 글 중 하나입니다.
사십대 초반에 젊은 용기를 무기삼아 용감하게 일을 추진하는 신선함은 좋지만
대중음악이란 기존의 터에 발을 내딛기엔 역부족이지싶어
처음엔 머리를 갸웃하던 엄마인 나도 이제 열심히 성의껒 이 나이에 밴드에 가입도 하고
며칠전 26일 일요일 오후엔 생전 처음으로 체육관 가요콘서트도 참석했읍니다.
너무 생소하였고 음향이 너무 커서 귀와 머리가 어지러웠지만
좁은 세상밖에 모르던 내가 또다른 대중들이 좋아하는 세상을 만나는 자리였읍니다
사회자나 방송국 스텝들이 아들 아이의 무대를 칭찬했다는 이야기를
돌아오는길에 듣고는 무대를 좋아하고 행복하다는 아들아이를 이해하게 되였지요.
이십대가 아닌 사십대에 다시 도전하는 대중가요가수라는 이름으로
노력하는 과정의 아름다움을 끝까지 보여주길 바라게 되네요.
김은희 선배님!
자식들에게는 엄마의 기도가 그 누구의 기도보다도 최고라고 들었습니다.
이제 첫 걸음을 떼는 아드님의 든든든 버팀목이 되어주셔야하니 얼마나 걱정이 많으실까요?
이래도 걱정.....
저래도 걱정....
그래도 되는 것은 거꾸로 가도 된답니다.
아드님의 멋진 동영상 잘 보았습니다.
수인아~
저작권 문제없고...ㅎㅎㅎ ...거기다 팔불출 에미다.
그러게 작곡가가 친미주의자인지....ㅎㅎㅎ
허구 많은 곳에서 말리부 자이브인지
음률에 맞고 발음이 적당하고 등등 글자 수도 그렇고
우리 듣기엔유치한것 같은데....아주 신경써서 자수 마추어 만드다고하네.
십프로에 사람들보다 육십프로 대중에 맞게 만든다나 뭐라나
아들애가 이십대때 뮤지컬 배우를 잠깐 했었어요.
그러다가 유학을 갔었네.
참 그리고 내가 사십대초에 미국서 친구네가서 한달 지내다 왔었어요.
물론 말리부서부터 여러곳을 다녔어.
사진을 찾아보니 있더라 ....아들 덕분에 또 사십대때 미국 LA에서 친구와 지내던
추억에 젖어 있었네.....와~! 내가 파마머리도 했었던 때도 있었네그려...지금 아들 딸 나이때이니
저런 현란한 원피스에 퍼머 머리도 하고말야.
몇차례 젊은 시절엔 머리손질도 하고 그랬었나 보더라
이렇게 증명사진을 보기전엔 나도 내가 어찌했었는지 생각이 흐릿하니
사진을 몽땅 없애지말고 정리해서 간단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자동차는........캐딜락 아닌감.....내 기억이 맞는다면말야.
사진첩 사진서부터 보다보니 사십대초반서부터 오십대초까지
유럽여행도 한달이상 머문 여행도 생각나고 네차례나 다녀왔었네.
나이드니 여행도 이젠 시들하고.....한곳에 오래 머무는 그런 여행이면 모를까
사진을 보다보니
박 완서 선생님................돌아가시고 안계시지만
이십여년전 중국이 문을 활짝 열기전 북경대 문학쎄미나참석겸 여행길에 선생님도 함께 했었지.
함께했던 문인들 중 벌써 가신분들이 여러분 이시네.
사진속에 연세는 육십대초반이니.......그냥 곱네그려...어제는 그래 추억의 글도 썼지뭔가.
하얀코끼리Ent. 대표 황윤혜 님의 열정있는 글이 마음에 와닿네요.
말리브 자이브 중국어 발음도 아주 매력적이에요!
우선 Band 부터 들어야지요!
유교수 오랜만이야요....ㅎㅎ
대표 황윤혜는 대학 둘을 마치고 무대미술에
다년간 종사해서 많은 무대를 만든 사람이라는데
그 경험으로 모든 무대에서 많은 예술인들을 접했던지라
누구보다 연예계의 흐름을 잘 안다나봐요.
만나서 대화를 해보니
앞서가는 사고를 갖고 거기다 보기드믈게 성실하고
정직하고 ....스트레스를 독서로 푼다 하더라구요
그냥 대표가 아니더군요...그래서 신뢰가 가더라구요.
중국어 문학 북경대학 우리나라 사람으론
1호박사인 조카가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중국 사천쪽 억양이 약간 섞인 발음이랍니다....ㅎㅎ
북경쪽 언어가 아니면 안되잖아...했더니...이모 더 재미있어요...발음하기 쉽고 ...하데요.
?현숙후배~
그날 제대로 대화도 못 나누고 했네요.
자리도 알고보니 기존 가수 펜그룹 힘에 밀려
우리가 뒤로 밀린 번호를 받았더군요.
그.....형광봉 들고 소리지르던 아줌마 부대 말이지요....정말로 그 세계도 그렇더군요....ㅎㅎㅎ
참으로 또 다른 세계던데....에효....그렇게 까진 어렵고
밴드에서 그럼 가끔 용기를 주자구요.
꿈은 야무지더라구요 대표가.....아이돌 K팝만 월드스타냐
K .Ttot도 월드스타를 만들 수 있다...라던가
꿈이야 꾸는거 뭐라 할 수도 없지요....ㅎㅎㅎ
8월말이나 9월초에 트로트 발라드라나 2집 음반이 나온데요...
그 곡이 우리부부는 좋은데 그건 따로 나온다네요.
중국어버전도 그것이 훨씬 좋은걸 보면 우리세대는 확실히
감성적인 멜로디와 가사가 마음에 닿나보아요.
26일 자선콘서트에 애모와 멍에 남행 열차의 가수
김 수희씨가 나왔었지요.
육십 중반에 가까운 나이지만 아직도 건재하더군요.
우리집에서 문인 몇분이 오시면 술 한잔에 십팔번으로 부르던 노래 멍에를
아들아이가 어려서 부터 들어선지 흘러간 노래중 편곡을해서 불렀더군요.
?신혼일 때 많이 나왔던 노래였어요
그때 남편이 저 노래를 좋아했어요
그래서 그때 저노래랑 남편사이에서 경쟁했던 거 같아요 ㅎㅎ
지금 들으니 그저 노래일 뿐인 것을~
~~~
애절하고 절절하게 들립니다
8월 8일이 입추이고 12일이 말복이라는군요.
더위를 피해 피서를 가려던 사람들도
다음주가 되면 주춤하겠지요.
피서를 못 떠난 분들 시원한 태국의 앙통해양 국립공원의 푸른색 바다를 만나보세요.?
많은 모금운동이 있어 TV에서도 잘 알려진 유명인들의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 모금을 보곤하는데
우리나라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열매 모금을 위한 국토순례 자전거행사와 함께
자선 콘서트에 아들이 초대되어 참여하게되었답니다.
13일 오늘부터 24일 열하루동안입니다.
오늘은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출발해서 평촌에서 콘서트를 한다는군요.
콘서트에 초대한 코미디언 황기순씨가 14회 사랑의 자선콘서트에 참여하는
아들을 방송국 기자들에게 소개하는듯 보이는군요.
첫번째 도착지 범계역 평촌1번가에서 모금 콘서트를 한답니다.
사회복지기금에 도움이 되는 좋은 결과를 바래봅니다.
26일 일요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있은 자선 콘서트 동영상입니다.
작은 캠코더로 찍어 음향도 화면도 좋진않지만 올려봅니다.
방송국 화면 동영상은 열흘후에나 방영한다네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