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간 친구들과 친구가족이 오랬만에 이곳 버지니아를 방문했길레  짧은 방문 기간이라 어디를 데리고 갈까 하다

북미대륙의 1607년 첫 영국 식민지인 James Town 으로  바로 우리가 사는곳에서 50 분 정도 떨어진 그곳을 구경 시키기로 했지요.

 

이 제임스 타운에 첫발을 디딘 정착민들은 미국 뉴 잉글랜드 지역, 플리마우스에 도착한 사람들 보다 30년 먼저 도착한 사람들이며

그네들이 처음 제임스 타운에서 어떤 생활을 했는지 바다건너 타고온 배들, 교회, 무기창고, 풀대로 지은집, 가죽으로 만든옷, 생활도구를

보여주는 곳이며 어마 어마한 박물관에서 아주 좋은 자료을 찍으려 하다 금지를 당해 밖에서 찍은 몇장을 이곳에 올려봄니다.

 

아마도 들어본일이 있겠지만 그 유몀한 Captain Smith 와 Pocahonta 스토리는 책에서 그리고 영화에서도 볼수 있는 스토리로 바로

이 제임스 타운에서 일어난 일이며  캡틴 스미스가 인디안들 한테 잡혀 목이 짤릴 순간에 인디안 추장의 딸인 포카혼타가 추장 아버지를

설득해 죽음을 모면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추장의 딸 포카혼타가 캡틴 스미스의 처형을 말리는 장면 입니다. 포카혼타는 영국인과 결혼하여 

남편과함께 영국으로 돌아가  애기도 낳고 살지만 젋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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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른풀로 역어 만든집 창문도 없는  작은 문과 지붕위 구멍 하나가 전부인 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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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이라고 바람과 비를 막는정도 그냥 흙바닥인 곳에서 동물가죽으로 잠자리를 만들고 단잠을 취햇을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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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가죽으로 초가집 둘레로 침대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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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네들의 생활 도구인 풀로 역어 만든 그릇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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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위에 조그만 구멍은 유일한 창문이며 굴뚝 입니다. 구멍밑으로 그 바로 아래에서 불을 피울수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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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붕에 난 구멍 바로 아래에서 이렇게 돌을 모아놓고 나무가지로 불을 피우고 몸을 뎁히고 요리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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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가지를 세워 놓고 그곳에 냄비를 걸고 요리를 하거나 잡은 집승을 매달아 불로 익혀 먹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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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 가죽으로 저렇게 말려 옷을 만을어 입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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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렇게 통나무속을 파네어 만든 절구에 곡류나  채소를  찌어 음식을 해 먹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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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임스 타운에 첫발을 디딘 사람들의 생활을 설명하는 그당시의 복장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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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깨에 걸어 물통을 나르는 즉 우리나라에서 보는 물지게 비슷한데 아마도 목과 등에 거는 물지게 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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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네들께 제일 중요한 건물 이었던 교회 만은 이렇게 온정성을 다하여 이렇게 아름다운 교회를 세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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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기 창고 입니다 칼과 방패막이 보이고 주렁 주렁 매달린것은 혹 화약인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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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사들의 쇠로 만든 투구와 가슴막이 저렇게 무거운 것을 입고 어떻게 싸움을 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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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지니아 기후에 잘 농사되는 바로 담배를 만드는 토바코 식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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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당시 의 옷과 신발등을 잘 보여주고 있네요. 얼마나 더운날인데 긴소매 옷에 가죽옷에 가죽신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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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망으로 고기를 잡을수도 있겠고  망테기도 만들겠고 그렇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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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큰배와 다른 작은 배 둘로 신세계를 향해 꿈을 이루려고 긴 모험의 항해를한 제임스 타운의 개척자들이 타고온 배 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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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드럼에 물과 곡류와 소금에 절인 고기와 생선들을 실코 왔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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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바다를 건너 요 강어귀에 첫발을 디딘곳, 제임스 타운이라 하는곳에 1607년 5월에 도착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