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극지인의 밤 성료:     http://www.inil.or.kr/zbxe/?document_srl=2364680
 
 
1)
안인영 박사는 소감에서 <여성으로 후배들에게 누를 끼치는 일 없도록 임무를 완수하였다>라고 하였습니다.
세종기지는 우리 영토의 한자락인데, 온통 홀로 책임지고
1년간 세종기지를 잘 다스리고 운영하였던 것입니다.
집 떠난지 총 400일! 만의 귀향~
동문의 이름으로 찬사의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2)
저도 다년간 과기부의 [극지과학위원회] 위원을 하였고, 세종기지를 50일간 다녀왔지만
위원 자격으로 회의 참여 시에... 왜 과학자만이 가느냐? 화가도, 문인도, 어린이도, 청소년도, 아줌마도.... 모두 갈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의견을 내었는데  미생의 작가 윤태호 님이 다녀오셨고, 극지 관련 웹툰 제작을 시작하였다고
보고하였습니다.  좋은 의견을 내었던 것 같아... 나자신도 흐뭇하였습니다. (=국부가 커지니 가능했던 일)
 
 
3)
극지 과학연구에 참여한지 어언 30년!
참 보잘 것없이 컨테이너 건물 몇개 가져다 놓고  시작한 남극 세종기지!
그간 다른 나라 헬기, 다른 나라 쇄빙선 등을 이용하며 지내왔는데....
이제는 제2 쇄빙선을 짓는다 하고 남극인들 사이에서 <원더풀 코리아> 로 인정받으며 선두주자가 되었다는 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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