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간

마중물이 되어 주셨던 동문님 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큰 바위 얼굴을 기다리며 

먼 하늘 끝  촟점 없이 

쾡 하니 던져버려진   시선에

생명수 같은

동문들의 사랑은

 한없는 축복 이었 습니다


한날 한날이

버겁고

벅차서  손을 내밀때 

그냥 

잡아준 손길이 너무 고마워

2년의 시간들은

감사와  축복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미흡해서

소홀해진 아쉬움 많은 부분들을

그래도

사랑한다고

용서와 함께

배려해주심 또한  기억 속에

행복으로 남았 습니다.


선배님들의 사랑 없이는 용기 조차 낼수 없었던 많은 꺼리들을

격려의 따스한 시선으로  도닥여 주시던

1기 이현자 고문님과 2기 윤순영 고문님

그 잔잔한  사랑 덕에 우리는 봄을 맞은 소녀들의 모습으로 즐거울수 있었 습니다


1기허회숙 명예회장님과 4기 이미자 명예회장님

감사 했습니다


3기 한선민 감사님  일 때마다  마다 않고 뛰어와  격려 해 주심

이 모든것들을 되돌아 볼때

훌 륭하신 선배님들모습에서

내리 사랑을 느낄수 있었으며

또한

그 사랑을 나누어야 하는  선배의 자리에 우리가 있음을 깨닳았습니다


선배님을 비롯한

모든 동문 여러분들께

마음 모아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2년은 참으로 행복했고 

감사 했습니다 

그 사랑 하심

나누어 주겠습니다

인일의 무한한 지경을 위하여 ~~~~~


인일의 한식구 임이

가슴 벅차도록 흥분되는 이 시간

동문 여러분


감사 했습니다

감사 합니다

      

               21대 총 동창회 임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