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어마어마 합니다!)

1) 국내 여성전문경영인 1등인 10조선혜 동문~

더욱 발전하시고, 더 많은 꿈을 이루기 기원합니다.

2) http://www.thebell.co.kr/front/free/contents/news/article_view.asp?key=201606200100037490002266

복잡한 투자의 세계..... Win-Win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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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자언니, 안녕하세요?     (해외지부 방에 낭만파 부부의 산책사진 멋집니다)

그런데.... '억'도 아니고 '조'  단위의 돈이라는게.....   정말 엄청난 겁니다!

대한민국 <약의 유통업계>에  정말 대단한 인물이 인일에서 탄생했네요. 

없는 약이 없다..... 약의 플랫폼으로 완벽을 지향하는 듯 합니다.  (언니글 마지막 줄은... 제가 그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0기에는

이토록 본인이 뛰어난 동문이 많은데, 저희 7기는 모두모두 자식농사들을 정말 알차게! 지었더라구요.. 에구 그러고 보니

UC 버클리 국문과, 즉 그곳의 영문과 출신인 데이빗 생각이 나네요. 모두들 안녕하시지요?)

아, 죄송.      (저희 7기  회갑 행사에 열심히 사진 찍어주신 감사함은 아직 마음에 있습니다)

데이빗 목사님이 언젠가는 좋은 글도 쓰시면 좋겠어요~  (한국의 좋은 글을 영어에 실력있는 분이 번역하는 일도 절실)

요즘 우리나라는

소설가 한강 (소설가   한승원님의 따님)의 소설 채식주의자가 맨부커상을 수상하는 쾌거~

'맨부커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의 아버지 한승원 작가가 아내 임감오씨와 함께 1일 장흥군민들을 초청해 축하잔치를 열었다.
장흥군 장흥읍 장흥군민회관 3층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낙연 전남도지사, 김성 장흥군수, 황주홍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문화예술인과 군민 300여명이 참석해 한강 작가의 수상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한승원 작가는 딸 한강의 맨부커상 수상을 아내의 공으로 돌렸다.
그는 "아내는 작가의 가난한 삶을 잘 알고 있었지만 자식들에게 하고 싶은 일을 하라고 가르쳤다. 오늘날 딸의 영광은 모두 현명한 아내의 덕"이라고 말했다.  이어 "좋은 글을 쓰지만 아직 어렵게 사는 작가가 많다. 차분히 수상의 결과를 받아들이고 이들에게 관심을 보인다면 앞으로 딸 한강이 받은 상보다 더 좋은 상들을 후배 작가들이 수상하게 될 것"이라고도 했다.  한 작가는 지난달 22일에도 딸의 수상 축하를 위해 장흥군 안양면 사촌리 율산마을회관에서 주민 100여명을 초청, 마을잔치를 열었다.

한편 장흥군은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문학관광기행특구로 지정된 곳이다. 최근 '국립한국문학관' 유치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한강의 맨부커상 수상 성과를 반기는 분위기다.  이청준, 한승원, 송기숙, 이승우 등 걸출한 문학인을 배출한 문학의 본향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국립한국문학관 유치에 명분을 더했다는 설명이다.

한승원 작가는 장흥이 배출한 문학가다. 고향인 장흥에 일명 해산토굴을 짓고, 20년째 작품 활동과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그의 딸 소설가 한강은 광주에서 태어났지만; 유년시절부터 아버지의 고향인 장흥의 문학적 정서를 물려받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녀 작가로도 유명한 이들은 '이상문학상'과 '김동리문학상'을 2대가 모두 수상하는 이색적인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