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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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03 20:03:44
은숙이와 친구이니 언니라 불러도 되겠지요.
언니의 전화 반가웠습니다. 은숙이가 부탁을 했을 때도,또 언니와 통화하면서도 제가 조금 건방져 보이지 않았나 모르겠습니다.만약에 그랬다면 용서를 구합니다. 특별한 이유는 없고,은숙이와는 친구이지만, 남의 학교 동창 사이트에와서 음악이나 기타의 것을 올린다는 것이 예의에 어긋난다는 느낌도 들고,제가 조금은 바쁘게 사는 사람이기도 하기 때문이지요. 괜시리 긁어 부스럼 낸다고,가만 있으면 괜찮은데 나섰다가 욕 얻어 먹을가봐 지레 겁을 낸게지요.제가 오지랍이 넓어 좀 그런 면이 있어요. 그런데 은숙이가 올린 음악을 보니 잘 올렸네요.굳이 제가 안해도 될듯하구요. 제가 카페에 많이 올려 놓고 은숙이가 이곳과 인일 14회에 다시 올려 놓고..그러면 되겠는걸요. 저는 가끔씩 양념 처럼,지나가는 나그네 동구밖 느티나무 아래 쉬어가며 물이나 한잔 얻어 마시듯,그렇게 가끔씩 들리렵니다. 물론 언니와 언니의 동창분들이 이해를 하신다면 말예요. 보기에 참 좋아보여요. 이렇게 좋은 사이트도 있고... 아하, 그러고 보니 우리 작은 올케가 인일여고 나왔네요. 저보다 일곱살 많으니,14회에서 7을 빼면...7횐가? 아마 공부를 아주 잘했었다는 그래서 인천 교대를 나온 재원이며 착하고 동기간에 잘해 칭찬이 자자하지요. 효부로도 소문나 십여년 전에는 효부상까지 탔답니다. 참 저는 영희가 아니고 명희랍니다. 그럼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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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도 좋고요
김은숙후배도 자유게시판에서 자주 보면 좋겠어요
우리 동기들도 김은숙이 4명이 있어요. 영희라는 이름처럼 그 당시 가장 흔하면서 친숙감이 느껴지는 그런 이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