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누구 샤갈이 그린 '세느강변'이라는 그림을 갖고 계신 분 있나요?
고등학교 시절 딱 한번 보았는데 당시 충격이었어요
그 이후 계속 '세느강변'이라는 그림의 사진이라도 보고 싶었는데 어디에서도 찾을 수가 없네요
샤갈의 그림첩이라도 갖고 계신분 사진 좀 올려 주세요
모든 사이트를 검색해도 그 '세느강변'은 볼 수가 없네요
'세느강변' 한번 보게 해 주세요
https://kr.pinterest.com/pin/200480620884491231/ 여기도 정말 많습니다. (옆의 주소를 드래그 하여, 크롬 주소창에 붙이고 찾아보세요)
유순애 후배님!
고맙습니다.
역시 인일 후배님들은 참으로 자랑스럽습니다.
참 오래만에 숙제를 해결한 기분이네요
꼭 찾아서 마음에 남아 있던 의문을 해결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고맙습니다.
역시나 '세느강변'은 어디에도 없네요
아마도 제가 그림의 제목을 잘못 기억한 것도 같습니다.
머리 속에 '세느강변'의 그림은 확실히 기억하고 있는데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요?
유순애 후배님!
고맙습니다.
덕분에 샤갈 그림을 참 많이 감상했어요
언젠가 제가 프랑스 리스에 가면 반드시 샤갈의 전시관에 가서 또 '세느강변'의 그림을 찾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
맞아요
제 기억속에 그림이 맞아요
이은하 후배님 !
고맙습니다.
네 ! 저는 여전히 이 그림을 기억하고 있었네요
역시 인일후배님들 !
자랑스럽습니다.
사진이라도 볼 수 있어서 이 더운 여름 모두 날릴 수 있습니다.
고마움의 표시로 이은하 후배님께 작은 꽃 바구니를 보냅니다.
늘 행운과 평화가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제 어린 시절 역시, 한 동안....
환상적 상상력 확산에 많은 영향을 준 마르크 샤갈...
선배님 덕분에 불현듯 오래 전 감성을 되짚어 찾아 가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예쁜 장미꽃바구니 감사합니다.
전에 없는 무더위 여름 건강하십시오.
?이은하 후배님 !
이 그림 덕분에 더위는 이미 날라갔습니다.
어디에도 없던 그림을 어떻게 찾을 수 있었는지요?
화랑에도, 미술 전공친구들에게 물어도 '세느강변'을 알고 있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번역의 문제였나? 그것도 아닌 것 같은데 '세느강변'이라는 번역 밖에 다른 제목이 나올 수 없는 작품인데
어찌 이리도 '세느강변' 그림 한번 보기가 어렵던지요?
이은하 후배님!
고맙습니다.
문정희 선배님...
무더위를 떨쳐내기에 오늘 이 게시판 대화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
처음, 샤갈의 그림을 묻는 선배님 글 제목을 따라 들어오게 되었어요.
이미 유순애 선배님의 광범위한 샤갈 작품에 대한 사이트 주소들이 있었고
아마 거의 다 훑어보신 선배님들의 결과로는 <세느강변> 이 없었다는 걸 확인했지요.
어느 사이트도 샤갈의 그 방대한 작품들을 모두 다 수록하기는 아마도 쉽지 않을 것이란 생각에 덧붙여,
한글 제목은 번역 문제를 떠나 한글이 통용되는 사이트만을 검색할테니 제한된 데이터만일 수 있고....
핵심 단어를 영어로 넣어 촛점 각도를 좁히고 World Wide Web 의 방대한 데이타검색을 하면 되리라...
생각했습니다. ㅎ
Chagall, Seine
물론 상대적으로 더 유명한 (?) Bridges over the Seine 가 더 위에 나오지만
조금 아래에 바로 Banks of the Seine 가 보였어요..
오랫만의 여유로운 여름 날 하루 ㅡ 더위를 잊는 즐거움이었습니다.
제가 더 감사합니다, 선배님! ^^
이은하 후배님의 탁월한 검색 방법에 감탄할 뿐입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왜 그리도 이 그림이 보고 싶었던지...
제 주변의 친구나 지인들은 제가 샤갈의 '세느강변'을 다시 보고 싶어 한다는 걸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검색해내지 못했습니다.
유난히 더운 올 여름에도 더위를 잊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문정희 선배님...
<세느강변>으로 이상고온의 이 여름 더위를 잊으셨다니 저도 기쁩니다.
한계를 넘어서는 이번 여름의 이 무더위는
무언가 진정 다른 차원의 몰입을 필요로 하는 것 같아요 ^^
<세느강변> 찾는데 제가 고생한 건 하나도 없어요.
이전 글들 읽고, 간단히 Chagall, Seine 로 검색해서
선배님 기억 속 세느강변... 제 옛 감성 속 샤갈 ...
찾아가는데 걸린 시간은 한 5분 쯤 걸렸을까요? ^^
세느강변을 찾으려 애쓰신 선배님....
그 애쓰심의 과정을 알아챈 또 한 사람의 잠깐 다른 시도...
아무것도 아닌 듯 순식간에 해결하고 함께 나누는 미소... ^^
우리의 지구 별은 예전엔 짐작도 하지 못했을 경지의 차원으로 휘도는 것 같아요.
한편 그것이 지금 온 지구가 몸살을 앓는 이상기후의 원인일 수도 있다는 생각도 하게 되지만요 ^^
선배님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
http://www.marcchagallart.net/
여기에 샤갈의 그림이 모두 나옵니다.
연도별 혹은 살았던 지역별로 sorting 되어 있네요. 저도 <세느강변> 그림을 찾아보겠습니다.
(가능하면 Chrome 으로 들어가세요)
1906~1984 사이의 매해를 click하시면 그때의 작품이 뜹니다.
먼저 찾으시면 여기 올려주세요
http://www.marcchagallart.net/chagall-100.php 이렇게도 찾아보세요. (옆의 주소를 복사하여 크롬 주소창에 치신 후,
그림의 일련번호를 계속 바꿔 나가시는 겁니다. 그림감상하시면서.... 내가 찾는 그림이 있나, 꾸준히 살펴보세요.
http://tayler.tistory.com/289 여기도 많이 모아져 있어요. (세느강변.... 제하의 그림은 안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