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 후배님, 홈피를 찾으시는 동문여러분,

삼복더위에 어찌 지내시는지요.


초봄부터  작업해 왔던 박영봉 신부님의 자서전 영상이 드디어  완성되었습니다.
기획 - 구성 - 촬영- 편집 - 종편에 이르기까지 협업으로 과정을 완성해가는 일이

기획단계서부터 의견조율이 쉽지 않았지만

남은우 전 KBS PD의 지휘아래 결실을 보았습니다.


총 10명의 팀원이 참여 했으나 실무가 가능한 3인이 진행을 맡았습니다.

KBS 에서 퇴직한 PD 1명, 삼성SDS 출신자 1명, 그리고 저.

저는 편집을 맡았습니다.


종교를 떠나 한사람의 희생과 봉사가 일구어낸 7년의 과정을 보며

교장신부님의 영상 제작을 통해 개인적으로 많은 것을 깨닫기도 합니다.


5-10분영상, 주로 기록물 영상은 많이 만들었지만

사실을 기초로한 창작품은 너무 어렵더군요. 창의력이 너무 부족했어요.

초봄에 시작했는데~ 휴~ 8월이네요.

18분이라 좀 길지만 시간내어 감상해 주시면 큰 힘이 되겠습니다.



https://youtu.be/cB_iDO2EAR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