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회장님~
큰 행사 준비하시느라 얼마나 애쓰셨어요?
그리고 그 바쁘신 중에도 일일이 용돈 챙겨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우리 10회는 주신 용돈으로 행담도에서 커피 사 마시기로 했었는데,
기쁘게도 동기 회장이 커피를 사 줘서
1호차의 10회는 문학경기장에서 내려 냉면 먹기로 하였답니다.
내려서 식당까지 걷는데 날씨가 차가워져 있음을 온몸으로 느끼고는
식당에 도착해 메뉴를 싹 바꿔
따뜻하고 맛있는 해장국으로 먹고
하루종일 못다한 수다를 하느라 꽤 늦게 헤어졌어요.^^
용돈 안 주셨으면 어쩌면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집으로 고고씽 했겠지요?
회장님의 정성어린 dragon money 덕분에 동기들끼리 즐거운 시간 가질 수 있어
모두 감사하다고 얘기했어요.
그래서 대표로 인사 드려요.
고맙습니다.
큰 즐거움 주셨습니다. ^^
?모든 일정 준비하느라 뒤에서 수고 많이 하셨을 동문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의 메세지를 10기 시인 박미산이 대표로 낭독하는 감동의 시간~~
행담도 휴게소에서 까까 사 먹으라고 주신 드라곤머니 이벤트는 대박!! 이였습니다.
6호차의 10기 친구는 감동하여 ' 50만원이나 주셨으니 고이 간직하여 집에가서 남편보여주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