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칠화야!!!
넌 화면을 봤니? 내컴은 안뜬다.
이 파일은 일반적으로 다운로드 되는 파일이 아니고,
컴퓨터를 손상 시킬 수 있다고 메세지가 뜬다.
풀내음 가득한 둘레길을 힘들게 잘 걸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언제인가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나름 걷는다고 많이 걸었는데
길이 엉망이라 가깝함을 느꼈는데
잘 정비된 상태라 참 좋군요.
장면 장면이 다 예술 작품입니다.
경치도 아름답지만
어쩜 그리 구도 각도 너무 잘 포착하시고,
경륜이 흠씬 묻어 납니다.
항상 좋은 작품 보여주셔서
고맙습니다.
지난 2월에 7박8일에 걸친 일정을 끝으로
몇 년 동안 제주도를 오가며 걷던 제주올레 400km 완주를 끝내고
이번에는 북한산둘레길을 찾았습니다
북한산둘레길은 북한산지구가 13구간 45.7km를 2010년 9월 7일에 개통이 되었고
도봉산지구 8구간 26.1km가 2011년 6월 30일에 개통되어
총 21구간 71.8km의 멋있는 트래킹 코스가 완성되었습니다.
한창 젊은 친구들은 3일이면 완주할 수 있다고 하는데
나이도 나이이고, 최고 기온이 계속 30도를 웃돌고 있어서
다섯 번에 나누어 걷기로 하였습니다.
1구간부터 차례로 하루에 펑균 4구간씩 걸었습니다.
한 번에 10~15km를 걸은 셈입니다.
북한산둘레길 홈페이지에 소개되어있는 구간별 소요 시간을 보면
아주 나이 많으신 분들이나 어린이를 기준으로 하였기 때문에
30% 정도를 감하고 보면 적당하리라 생각합니다
가장 긴 구간은 6,8km이고, 짧은 구간은 1.5km로 구간 평균은 3.4km입니다.
구간별 난이도는 上이 3구간, 中이 7구간, 下가 11구간으로 비교적 평이한 편입니다.
각 구간 요소요소에 여러가지 길안내 표지물들이 잘 설치 되어 있어서
혼자 걸어도 길을 찾아 가는데 별 어려움을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요즘에는 스마트폰의 앱을 설치하면, 위치 확인도 할 수 있고
가이드와 함께 가는 것처럼 현장 설명을 들으면서 편리하게 걸을 수도 있습니다
21구간 우이령길은 인터넷이나 전화로 사전 예약한 사람에 한해 탐방을 할 수 있고
구간에 따라서는 식수와 점심을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사전에 준비가 필요합니다.
시작 전에 탐방안내소에서 북한산둘레길패스포드를 구입(2,000원)해서
각 구간의 포토포인트에서 인증 사진을 찍어 탐방안내소로 가면 구간별 스탬프를 찍어줍니다.
스탬프가 7개 이상이 되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권오인 선배님!
자세한 설명과 더불어 구경 잘 했습니다.
북한산이 저렇게 달라졌네요.
흰구름길이니 명상길이니 예쁜 이름도 갖고요.
선배님 덕분에
꼭 가 보고싶은 둘레길이 되었습니다.
북한산둘레길 구간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소나무숲길 우이 우이령길 입구 ~ 솔밭근린공원 상단 3.1km, 1시간 30분 하
2. 순례길 솔밭근린공원 상단 ~ 이준열사묘역 입구 2.3km, 1시간 10분 하
3. 흰구름길 이준열사묘역 입구 ~ 북한산생태숲 앞 4.1km, 2시간 중
4. 솔샘길 북한산생태숲 앞 ~ 정릉주차장 2.1km, 1시간 하
5. 명상길 정릉주차장 ~ 형제봉 입구 2.4km, 1시간 10분 상
6. 평창마을길 형제봉 입구 ~ 탕춘대성 암문입구 5.0km, 2시간 30분 중
7. 옛성길 탕춘대성암문 입구 ~ 북한산생태공원 상단 2.7km, 1시간 40분 중
8. 구름정원길 북한산생태공원 상단 ~ 진관생태다리 앞 5.2km, 2시간 30분 중
9. 마실길 진관생태다리 앞 ~ 방패교육대 앞 1.5km, 45분 하
10.내시묘역길 방패교육대 앞 ~ 효자동 공설묘지 3.5km, 1시간 45분 하
11.효자길 효자동 공설묘지 ~ 사기막골 입구 3.3km, 1시간 30분 하
12.충의길 사기막골 입구 ~ 교현 우이령길 입구 3.7km, 1시간 45분 하
13.송추마을길 교현 우이령길 입구 ~ 원각사 입구 5.3km, 2시간 40분 하
14.산너미길 원각사 입구 ~ 안골계곡 2.3km, 1시간 10분 상
15.안골길 안골계곡 ~ 회룡탐방지원센터 4.7km, 2시간 20분 중
16.보루길 회룡탐방지원센터 ~ 원도봉 입구 2.9km, 1시간 30분 상
17.다락원길 원도봉 입구 ~ 다락원 3.1km, 1시간 30분 하
18.도봉옛길 다락원 ~ 무수골 3.1km, 1시간 30분 하
19.방학동길 무수골 ~ 정의공주묘 3.1km, 1시간 30분 중
20.왕실묘역길 정의공주묘 ~ 우이 우이령길 입구 1.6km, 45분 하
21.우이령길 우이 우이령길 입구 ~ 교현 우이령길 입구 6.8km, 3시간 30분 중
자세한 내용은 북한산둘레길 홈페이지(http://ecotour.knps.or.kr/dulegil/index.asp)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훌륭한 사진과 둘레길 정보 감사드립니다
북한산 하면 힘들게 다녀왔던 기억 때문에 엄두를 못냈었는데
권오인님의 설명대로 계획을 세우고 찬찬히 둘러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무릎이 더 나빠지기 전에 실천해 보렵니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오늘은 정말 마음의 감사 인사 남기고 싶군요.
그 동안 여러번 올려 주셨던 너무도 아름다운 사진기록들...
참 감사한 마음으로 보았었습니다.
오늘 그 모든 것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한꺼번에 드립니다. 꾸벅! ^^
이번 북한산 둘레길은 여러 면에서 더욱 감사한 마음으로 보게 되네요.
20여년 전... 한 동안 북한산 능선의 여러 지점들을 참 많이도 다녔었는데... ^^
입구가 여럿인 북한산 등산로마다 좋은 계곡들을 지날라 치면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피고 앉아 자연을 즐기는 모습들이 좋기도 했지만
다른 한편... 산과 계곡이 너무 힘들어 하지는 않을까?... 염려도 되곤 했었지요 ^^
이렇게 멋진 둘레길이 만들어 지다니...
감동입니다. ^^
반가움으로 21 우이령길을 내쳐 예약했습니다.
우이동 종점에서 북한산을 향할까 도봉산을 향할까 가끔은 서성이던 때를 떠올리며... ^^
좋은 정보... 아름다운 영상....
모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고 행복하신 사진 여행 누리시기를..
점심시간에 걸었던 숲길들...
한 번 더 걷고 싶은 마음에 다시 들어 왔습니다. ^^
이번 북한산 둘레길 작품은
마치... 제가 정말 그 길들을 따라 걷는 듯 한 느낌이 들게 하네요. ^^
한 두가지 질문을 드려도 될런지요?
사실 예전 작품들에서도 갖었던 질문들인데요...
사진들이 전환되는 속도를 보는 사람이 조절하는 방법이 있는지...와
아름다운 사진작품들에 또 다른 생기를 넣어주는 배경 음악들의 출처나 연주자를 알려주실 수 있는지....하는
질문 또는 부탁이랍니다. ^^
조금은 빠르게 전환되는 사진들 중 어느 풍경은 멈추어 서서 숨을 고르며 좀 더 오래 바라보고 싶기도 하고
작품들을 더욱 생생히 살아있게 하는 소리 (음악) 의 근원이 어디인지도 알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이지요. ^^
재삼 감사드리며.... ^^
배경음악 연주 시간과 슬라이드 재생 시간을 고려하여
슬라이드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화면을 수동으로 전환할 수 없게 되어
보시는 분들 나름으로 불편한 점이 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수동으로 화면 전환을 할 수 있도록 제작을 다시 하여 올렸읍니다.
아래 순서에 따라 시행하시면 전환 시간 조정은 물론 앞 뒤로도 전환이 가능합니다.
1. 슬라이드를 실행시킵니다.
2.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릅니다
3. 메뉴에서 Pause/Play를 클릭합니다.
4. 자동 화면 전환이 중단 됩니다. 이제 화살표키나 마우스 휠을 이용하여 화면 전환을 할 수 있습니다.
5. 키보드 오른쪽 아래에 모여 있는 화살표키를 이용하여 화면전환을 합니다.
6. → , ↓ 를 이용하면 앞으로, ←, ↑ 를 이용하면 뒤로 한 화면씩 이동합니다.
7. 마우스 휠을 앞으로 당기면 화면이 앞으로, 뒤로 밀면 화면이 뒤로 이동합니다.
8. 이 때 배경 음악은 들리지 않습니다.
9. 다시 자동 전환으로 돌아가려면, 위의 2, 3항 을 다시 실행하면 됩니다.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연주곡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포레의 플루트협주곡 7번 중 아다지오 경연의 소품 : 연주 - 마크 그로웰스(Marc Grauwels : 벨기에 플루티스트)
2. 비발디의 플루트협주곡 D장조 홍방울새 중 제2악장 칸타빌레 : 연주 - 지리 발레크(Jiri Valek : 체코 플루티스트)
와~
다시 제작을 하셨다니...
너무 감사한 마음과 함께 한편 죄송하기도 하군요.
좀 앉아 있고 싶은 지점에서는 앉기도 하면서 ^^ 다시 걸었습니다.
신선한 숲 냄새와 공기를 마음 껏 들이마시면서요.
수동과 자동은 마치 산속을 조용히 걸을 때와 음악을 들으며 걸을 때와 같은 차이가 있는 듯 하네요. ^^
물론 돌 다 좋구요. *^^*
늘 좋은 선곡에도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사실 더 알고 싶은 건 연주자가 누구인지 였어요. ^^
특히, 지난 번 제주올레길과 이번의 배경음악의 경우에서요.
주문이 끝이 없죠? ^^
감.사.합.니.다.!!!
감동입니다!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