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일합창단이 새로운 기분. 새로운 마음으로,

긴 방학을 끝내고 3월 2일(목) 첫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모교사정으로 시청각실을 사용할 수 없게되어 걱정하던 차에,

이윤희(10)동문께서 감사하게도  <한윤 음악원>에 자리를 마련해 주셨지요.

"양 지"지휘자님과, 늘 함께 연주한다는 김은정 반주자님과 더불어

홀 한쪽에 놓인 그랜드피아노를 향하여 32명이 빙 둘러 앉아

"발성은 이렇게 하는 것" 을 주제로 밀착수업을 하였는데,

1시간 반 정도를 즐겁게, 신나게, 웃음이 넘치는 시간이었습니다.

 

합창단 창단 후

지난 2년 간은 김혜숙(12) 지휘자님이 기초를 다져 놓으셨다면,

2017년 부터는 양지 지휘자님의 지도로

합창단의 수준을 더욱 향상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다음 연습일인 16일부터는

모교 시청각실에서 멋진 합창소리가 들리기를 기대해 봅니다.

 

* 맛있는 음식(김밥, 음료, 과일) 준비해 주신 박인자(6)선배님!

예쁜 딸기 모양 수세미를 정성껏 떠서 나눠주신 이윤희(10)선배님!

단원 모두 감사하는 마음 가지고 있는거 아시죠~~? ㅎ

 

* 감사 맡으셨던 이정수(7)동문이 사의를 표하셔서

박인자(6)동문이 새롭게 감사가 되셨슴을 알려드립니다.